1. 이현석 요즘 푸쉬 제대로 받고 있는 이현석. 모든 프로 선수가 그렇듯 1군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을 한다. 그럼에도 그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1년에 1번 올까 말까 한다. 가뭄에 콩나듯.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듯이 오는 기회에 이현석의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5회 이흥련의 대타로 나와 삼성 최재흥을 상대로 역전 쓰리런을 쳤다. 비록 경기는 4:4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최근 SSG의 중심타자는 이현석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2. 서진용 8월 14일전 기아를 상대로 등판 후 8일만에 등판했다. 오늘 성적은 1이닝 1피안타 3개의 탈삼진을 기록. 이원석에 안타를 맞긴했지만 오늘 컨디션이 좋았던 오재일과 김헌곤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간만에 퍼펙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게 ..
1. 이태양 이태양은 구원으로 시작해서 6월 선발로 전환하였고 총 6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기아전 5이닝 1실점 승 / LG전 5이닝 9실점 패 / NC전 6이닝 무실점 ND 롯데전 5이닝 2실점 ND / 한화전 4와 2/3이닝 3실점 패 / 기아전 6이닝 1실점 ND 그리고 오늘 6이닝 2피홈런 3실점하면서 패전을 기록했다. 선발 전환후 1승 3패를 기록. 현재 SSG 사정상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절대 나쁘지 않은 기록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 참고로 이태양의 경우 다행인 점은 평균 이닝이 5이닝을 넘는다는 점이 긍정적이나, 뜬금없이 맞는 피홈런이 항상 중요한 실점이 되었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2. 최정 오늘도 2안타를 때리면서 3게임 연속 안타를 기록. SSG 선수들중에 유일하게 3할을 기록 ..
1. 최정 최정은 지난 7월 초까지는 꾸준함을 보여줬으나, 코로나 사태 & 올림픽으로 인한 브레이크 이후 개시한 후반기 8월 10일~ 18일까지 18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그런 최정이 드디어 터닝 포인트를!! 몸에 맞는 볼 세계신기록 수립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으로 NC마운드를 그야말로 폭격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9회 천적과도 같은 이용찬을 상대로 아쉬운 삼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 머...사실 그동안 부진이었다고 하더라도 경기수로 따지면 고작 몇경기 안되는지라, 큰 걱정은 없었긴함. 2. 이현석 오늘도 역시 멀티안타를 기록.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 15일에 이어 올시즌 2호 아치를 그렸다. 이재원의 이탈로 인한 SSG..
바이든 " 철수는 옳은 결정...싸울 의지 없는 나라 위해 전쟁 안해" "아프간 정치 지도자들은 포기하고 다른 나라로 도피했고 아프간 군은 싸우려고도 하지 않았다"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더라도 과거 같은 퍼주기식 군사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 "우리는 아프간에 1조달러 이상을 쓰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도구를 제공했지만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까진 줄 수 없었다" --> 위 기사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 하면... 주변에서 아무리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일어날 의지가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1조달러를 보조받으면서도 무언가를 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일어날 의지가 없었다고 볼 수밖에... 이것이 깨진 독에 물 붓기.
이 책을 왜 샀는지에 대한 이유는 명확했다. 글을 쓰고 싶었다. 그렇다고 무작정 장편소설이나 영화 시나리오 같은 것을 쓰겠다는 용기있는 말은 감히 못하겠더라. 그래서 선택한 것이 단편소설이었다. 에세이와 같이 글쓰기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었을 텐데 왜 단편소설인가 하면.. 아마도 최근에 김영하작가님의 단편소설을 읽어서 그럴지도.. 아! 물론 글자수가 많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가 가장 컸지만 말이다. 일단 이 책을 고른 이유를 말하자면, 뛰어난 SF 소설작가로 8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집필한 저자이며, 책의 소개 문구에는 “데이먼 나이트가 모르는 것 어느 소설 작법서를 봐도 없다” 라고 했다. 사실 이 두가지 이유만으로 이 책을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 소개가 구라가 아니라면.......)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