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쓰리런에 힘입어 무승부...?????? - 8/22 SSG vs 삼성

1. 이현석
요즘 푸쉬 제대로 받고 있는 이현석.
모든 프로 선수가 그렇듯 1군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을 한다.
그럼에도 그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1년에 1번 올까 말까 한다.
가뭄에 콩나듯.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듯이 오는 기회에 이현석의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5회 이흥련의 대타로 나와 삼성 최재흥을 상대로 역전 쓰리런을 쳤다.
비록 경기는 4:4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최근 SSG의 중심타자는 이현석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2. 서진용
8월 14일전 기아를 상대로 등판 후 8일만에 등판했다.
오늘 성적은 1이닝 1피안타 3개의 탈삼진을 기록.
이원석에 안타를 맞긴했지만 오늘 컨디션이 좋았던 오재일과 김헌곤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간만에 퍼펙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게 참...시즌 내내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을 텐데.
사실 정우람 이적 후 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불펜 에이스가 없던지라...


+
경기를 봐도.
하이라이트를 봐도.
기록지를 봐도.
사실 딱히 쓸게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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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는 역시나.
오승환 역시 끝판왕.
이학주는 역시....

출처 : 네이버 / 2병살 = 2도루 + 2안타-1실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