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1. 최민준
    선발이 무너지면 경기도 내주는 SSG의 요즘 페이스 그대로 실현되었다.
    선발로 나선 최민준은 투구수 99개 5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졸전.
    아이러니한 것은 45 2/3이닝동안 평자책 5.32임에도 올시즌 첫패배를 기록했다.
    그동안 운이 매우 좋았던 케이스.
    매번 하는 이야기지만, 투수가 제구난조로 인해 볼넷이 많아지면,
    수비 체력 낭비 + 허탈함 배로 증가해 게임의 흐름을 망친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이태양처럼 맞아 나가는 것이 어쩌면 나을지도.
    +
    4사구를 5개나 내줬다면 요즘같은 흐름에 승리하기 어렵지...


    2. 최주환
    7월 8일 키움전 2안타 이후 오랫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올시즌 첫 출발을 2개의 홈런으로 시작하면 4월에만 0.365 4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드디어 외부 FA덕을 보나 싶었는데.....
    물론 부상이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한 제 컨디션 회복이 느리다는 변명은 다음 기록을 보면 할 수 없는 정도....
    5월 0.188 6월 0.198 7월 0.176 타율을 기록.
    중심타선에서 잘해주리라 믿었지만, 그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져내렸다.
    최정, 추신수, 로맥 전부 부진해도 최주환의 부진은 실망감이 클 수 밖에 없다
    +
    첫끝발이 개끗발;;;;

    3. 조요한
    2000년생으로 21 2차 지명선수.
    올시즌 데뷔해서 나름 빠른공을 던지며 파이어볼로써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4번째 경기 등판하면서 슬슬 맞아나가고 있지만,
    다행인점은 큰 점수를 주지 않고 있다는 점과 주눅들지 않고 150대의 직구를 과감없이 뿌리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그 직구들이 맞아나감과 동시에 슬라이더도 커브도 확실한 결정구가 안되고 있는 듯.
    +
    그래도 그냥 뿌려. SSG 소속으로 150km대의 직구 보는 맛도 나름 괜찮은 듯.


    ++
    KT만 만나면 작아지는 그들.....

    출처 : 네이버 / 완패!

    출처 : 네이버 / 최근 성적도, 대KT 성적도 어느것 하나 좋은게 없네;;;; 이제 한번 더 지면 5할 승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