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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정
    최정은 지난 7월 초까지는 꾸준함을 보여줬으나, 코로나 사태 & 올림픽으로 인한 브레이크 이후
    개시한 후반기 8월 10일~ 18일까지 18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그런 최정이 드디어 터닝 포인트를!!
    몸에 맞는 볼 세계신기록 수립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으로 NC마운드를 그야말로 폭격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9회 천적과도 같은 이용찬을 상대로 아쉬운 삼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
    머...사실 그동안 부진이었다고 하더라도 경기수로 따지면 고작 몇경기 안되는지라, 큰 걱정은 없었긴함.


    2. 이현석
    오늘도 역시 멀티안타를 기록.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
    15일에 이어 올시즌 2호 아치를 그렸다.
    이재원의 이탈로 인한 SSG 포수자리를 제대로 차지하고 있다.
    물론 이재원이 복귀하면 잘해야 두번째 포수정도의 자리로 돌아가겠지만
    몇 년만에 온 기회를 시즌 끝까지 잡았으면...
    +
    이현석 타순을 8번에서 한두개 위로 슬슬 올려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3. 가빌리오
    분명히 데리고 올때만해도 땅볼 투수라 했는데.....폰트의 영향인가??
    선발이 고작 4이닝밖에 못 던지고 교체되었음에도 8개의 삼진을 잡았다.
    가빌리오의 문제점은 사실 한두개가 아니지만 그중에 가장 큰 문제점이 이닝을 못 먹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5 2/3 + 4 2/3 + 4 + 4
    총 4경기 선발 출장해서 18과 1/3이닝.
    선발이 평균 5이닝이 안된다;;;;
    게다가 WHIP가 1.91로 거의 2에 육박.
    이닝당 주자를 최소 1~2명은 내보낸다는 점........;;;
    +
    메릴 켈리가 그리워지는 하루.....


    4. 조요한
    7회 : 볼넷-플라이-플라이-안타(실점)-플라이 = 포수 실책으로 자책점0 / 최고 구속 155km
    8회 : 볼넷-볼넷-내야땅볼-삼진-플라이 = 최고구속 155km
    투구 폼을 보면 그리 빠를 것 같지 않은데....꽤 빠르다ㅋ
    진심으로 간만에 볼 뿌리는 것이 재미지다.
    2경기 출전 아직 평자책 제로.
    +
    간만에 볼 스피드로 기대되는 투수.

    출처 : 네이버 / 기록만 보면 이겼어야 하는데...병살2개의 차이만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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