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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폰트
    올시즌 드디어 5승째 기록.
    승리는 달콤했으나 고쳐야 할 점은 수두룩.
    9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그가 던진 이닝은 5이닝.
    투구수는 100개를 기록했다.
    이닝을 길게 가면 좋을텐데 8월들어 최근 2경기 평균 4.5이닝에 8월 평자책은 7.00이다.
    대놓고 탈삼진 1위를 노리는 건지;;

    +
    폰트의 최근 흐름을 볼 수 있었던 2회를 주목하자.
    4구-4구-삼진-쓰리런홈런-삼진-삼진


    2. 박성한
    왜지?
    도대체 왜 잘하는건데?
    올시즌은 풀타임을 목표로 하도 수비에 중점을 두면 되는데..
    왜 갑자기 터지고 난리야 ㅋㅋ
    우리도 드디어 장타력(통산홈런 5개)있는 유격수가?? ㅋ


    3. 이현석
    올시즌 2군에서 시작하여 7월 10일 깜짝 1군 등록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11일 이후 코로나로 인한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그의 2021시즌 첫 1군무대는 뒤로 미뤄졌다.
    후반기 시작, 이재원의 부상으로 정상호가 기회를 받았으나
    끝내 제 역할을 못하고 팀은 3연패에 빠졌다.
    8월 14일 기아전을 앞두고 드디어 드디어 이현석이 콜업되었다.
    첫날은 2타수 무안타로 활약이 없었으나,
    15일 광복절날 기아 선발 임기영을 상대로 9번타자로 출전.
    4타수 2안타 1홈런(김재열상대)로 올시즌 뜻깊은 스타트를 했다.
    이재원이 복귀하기 전까지는 아마도 이흥련관 이현석이 교대로 나올 듯.

    +
    SK-SSG 1순위 선수들 기록을 보다보니 박경완, 정상호, 조인성, 이재원등등에 가려
    제대로 기회를 못받았던 이현석이 SSG의 포수 기근에 미력하게나며 도움이 되길...


    4. 한유섬
    오랫만에 홈런 맛을 봤다.
    올시즌 14호째.
    간만에 SSG 클린업다운 역할을 보여줬다.
    어...제발 꾸준히 안되겠니??

    +
    음..그런데말야...만일 중견수가 박해민정도의 선수였다면.....???
    한유섬의 타구는 솔직히 잡힐 수도 있었지 않나 싶은데..
    김호령이 수비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시프트때문이라도 너무 우측으로 가 있었던 영향도 있다지만.
    만약이란 것은 없지만 만약에..정말 만약에
    박해민 정도의 수비였다면 잡힐 수'도' 있었을 만큼의 간당간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ㅠ
    그니깐 더 씨게 치라고!


    +
    신수형??
    아시안게임에서 파괴신급으로 방망이 때려대던 형은 어디간거야?
    아무리 10년전이라지만..형...돌아와 제발..

    +
    오늘 팀 11안타치는 동안
    선발 라인업중 안타를 못친 2명이 추신수와 최정뿐.
    아.....

    출처 : 네이버 / 11안타보다 눈에 띄는 것은 삼진을 3개밖에 안 먹었다는 것!!!!
    출처 : 네이버 / 이현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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