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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기아 감독 윌리엄스가 말했다.
    "8연승을 돌아보면 하위 타선에서 도움을 줬다" 라고.
    하위타선의 출루 + 김선빈의 타점 & 김민식의 홈런으로 게임을 이끌어갔다.
    우리는............전멸.
    그나마 김강민의 홈런으로 겨우 겨우 무승무.


    1. 추신수
    간만에 제 몫을 해줬다.
    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
    가장 좋았던 점은 삼진이 없었다는 점이다.
    이의리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성기가 훌쩍 지난 40이라는 나이.
    불혹에도 불구하고 SSG 에이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그런데??? 어린 선수들있음에도 추신수가 에이스노릇 하고 있으면 안되자너;;;


    2. 김성현
    이제는 입아플 정도.
    아니 손가락 아플정도.
    오늘도 2안타 기록.
    시즌 타율 0.294를 기록중.
    올시즌 연봉값은 이미 다했다.


    3. 김강민
    8회 히트앤드런 작전이 나왔나보다,
    로맥은 휘둘렀고, 최정은 뛰었다.
    컨디션 안 좋은 로맥은 삼진. 최정은 태그 아웃.
    아쉬운 장면이라 이대로 패배하나 싶었다.
    그런데 오히려 이 작전 미스가
    9회 김강민의 솔로홈런을 이끌었다.
    올시즌 주전이 아님에도
    알토란같은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니.
    한 2년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
    불현듯 오늘 2년 재계약을 한
    SF의 브랜든 크로포드가 떠올랐다.
    한팀의 프랜차이즈라는 점 말고는
    비슷한 점 하나 없었지만 그냥 머 그렇다고



    출처 : 네이버 / 저 삼진 갯수는 도무지 줄어들지를 않네;;;

    출처 : 네이버 / 3구 연속 직구를 꽂은 정해영의 잘못인가? 한승택의 실수인가? 아무리 40먹은 아저씨라도 나름 김강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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