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 공부를 하고 있는데 [수급단타왕]이라는 분의 블로그를 읽었는데 그 블로거분이 추천해준 김진명의 카지노를 다시 읽어 보았다. 약 10년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금 들었을때는 한개도 기억이 안나더라. 물론 읽다보니 조금씩 기억이 나긴 했는데 뭐랄까 소설의 흐름은 익숙한데 내용기 색다로웠다. 이게 10년전 어느날에 읽었던 것과 지금 읽는 느낌이 꽤나 많이 달랐다. 굳이 주식과 연관을 짓는 다면 카지노라는 소설은 주식을 잘하는 기법에 대한 책이 아니라 심법과 관련되 책이라고 할 수 있었다. 지금은 잘하는 투자자가 되고자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카지노 = 시장 / 바카라 = 주식과 같이 대입을 하며 책을 읽고 있자니 이 책이 단순히 소설이 아니라 사람의 지침을 주는 자기 개발서 같은 것이 되더라...
딱 1인분만 할게요 “현실적이지만 위로를 주는 작가의 필체 때문에 꼭 찾아 읽게 된다.” “등장인물들이 너무 생생해서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 같았다.” 삐딱하지만 강렬한 문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이서기 작가. 이번 신간에서는 ‘퇴사’와 ‘퇴직’을 바라보는 2030 MZ세대부터 60세 부모님 세대까지의 다면적 고찰을 담았다. 윗세대의 몫까지 2인분을 해내야 하는 젊은 직장인들의 부담과 피로감, 아직은 더 일할 수 있는데 억지로 떠밀려 은퇴해야 하는 부모님 세대의 마음 짠한 미련까지. 모두 삶의 의미와 꿈을 찾아 자유로워지고 싶지만, 각자의 창살 없는 1인 감옥에서 매일을 살아낸다. 평범해서 더 특별한 우리 세대와 부모님들께 바치는 이서기 작가의 무심한 듯 따뜻한 위로를 담은 책. 저자 ..
예전에 1개에 약7만원 하는 게임과 책을 비교한 적이 있었다. 1. 구매 시점 내가 느끼는 행복지수는 책이 조금 더 좋았다. -> 아무래도 가격적인 면에서 7.0 vs 1.5 로 책이 나아서였지 아닐까 싶다. 2. 반면에 엔딩을 봤을 때 느끼는 희열은 책보다는 게임 승! -> 잔잔하게 시작하는 초반부부터 클라이맥스까지 치고 올라오는 절정은 글보다는 영상이 압도적!! 3. 하지만 감동의 지속성은 게임보다는 책이 더 오래간다. -> 머리나 가슴속에 빠르게 스쳐가는 영상보다는 문자로 박히는 감동이 더 오래가기 때문. 뭐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던 내가 내린 결론은 책이었다. 독서라는 책을 읽는 행위도 좋아하고,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행위도 좋아한다. 신발을 수집하듯이 책을 모으는 것도 좋아한다. 개인적으..
미치지 않고서야 모두가 출판 불황을 말할 때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운 천재 편집자가 있다.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연발시킨 일본 겐토샤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미치지 않고서야』로 ‘아마존 재팬 종합 1위, 누계 판매 부수 12만 권’을 달성하며,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편집자’, ‘시대를 앞서는 히트 제조기’라 불리고 있다.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그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미노와 고스케는 상식을 뒤엎는다. 자신만의 원리를 세우고 바보처럼 문제에 뛰어든다. 그 결과, 그가 운영하는 온라인 살롱에는 1,3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그를 위..
그릿(50만부 판매 기념 리커버 골드에디션) 2016년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교육, 산업, 방송할 것 없이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책 《그릿》이 국내 50만 부 돌파, 150쇄를 기념한 골드 에디션으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이번 리커버는 고급스러운 하드커버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책이 끊임없이 역주행을 하며 전세계 600만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태도이지만 오늘날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열정, 노력, 끈기의 가치를 우리에게 다시 상기시켜주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새로운 시대의 성공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자신만의 성공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아이의 성취감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들에게 용기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