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사준비로 인해 미리 예약 업로드 해두었는데, 전부 날짜를 한주씩 밀려 예약 걸음;;; 참고로 간단하게 소개하면 내일 올라갈 이태양 세부분석 과 SSG의 미래 불펜 구성에 관련한 글임. 2. 이사는 마무리했고, 이케아 장농 조립하다 허리를 삐끗해서 계획이 조금씩 밀렸음 ㅠ 참고로 몇주전에 올렸던 본헤드 시리즈가 검색량이 대박나서 야구 또는 다른 스포츠 관련 비슷한 시리즈를 준비중임. 3. 코인은 현재 무비블럭에 제대로 물린건 못 털고 그냥 갖고 가는 중. 잠깐 시장이 좋아보여서 추매를 했는데.....그것도 씨게 물려서 한 일주일 관심을 끊었음. 코인을 제대로 파볼지 아님 그냥 손절하고 보유중인 삼전과 카카오를 추가로 매수할지 고민중. 4. 건강상 다이어트 및 체중 조절이 필요해서 당분간 간헐적 단식..
1. 박종훈 부상으로 수술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본인도 아쉽고, 팀도 아쉽지만 앞으로를 위해서는 큰 결심을 해야 하는 상황. 안 그런 팀 없다지만 작년 분위기가 슬슬 풍겨온다. 르위키에 이어 박종훈도 이탈. 올 시즌 역시 선발 메꾸기가 어렵다;; 2. 오태곤 최지훈 볼넷 + 이재원 사사구 + 김성현 볼넷으로 모인 주자들. 오늘 1번으로 출장한 오태곤이 2S 상황에서 체인지업을 밀어서 넘겨버렸다. 삼성 배터리가 살짝 안일했던게 첸접-직구-첸접이 높았다. 아무리 그래도 프로인데, 한번 봤던 공을 놓칠리가?? 역전 만루홈런. 이후 로맥이 초구를 밀어 쳐서 백투백 홈런. 3. 장지훈 한번 무너질 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었네. 한화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한화 타자들보다는 한수 위라고 생각하는 삼..
1. 폰트 시즌 초 '폰트'가 구려도 너무 구리다고 했었다. 그럴만한 게 첫 경기 2이닝 4실점. SSG 용병 원투 중에 하나가 고작 2이닝만 먹는다? 그러나 그 경제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6이닝 이상 먹어주고 있고, 투구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 32이닝 동안 탈삼진 37개를 기록. 오늘 내가 본 폰트의 투구 중에 가장 좋았다. "이 폰트 좋네" 2. 김찬형 최정과 교체되어 3루 수비를 봤고, 8회 1사 1,3루의 상황에서 김지찬의 내야 땅볼을 정확히 홈에 던져 아웃을 만들었다. 적어도 오늘 이 수비 하나로 최고의 트레이드의 효과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ㅋ 또한 9회말 추신수의 안타 이후 보내기 번트로 대주자 최지훈(추신수와 교체)을 2루에 안착시켰다. "오늘 경기의 최고 수훈은 너..
0. 착각 사실 나는 이 [슈퍼 미]라는 영화를 다른 영화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게 TV였는지 유튜브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설 속 장면들이 현실이 된다는 어떤 영화의 예고편을 보았고 ‘소설’, ‘현실’이라는 키워드만 보고 그때 보았던 예고편이 이 영화인 줄 알았다. 근데 영화 중반부까지 봤지만 예고편의 장면이 나오지 않았고 나중에 확인해봤더니 내가 보았던 영화는 [척살소설가]라는 영화였었다?? 1. 인간성장드라마 삼류 각본가로 인생을 허비하던 주인공. 아무리 글을 쓰려고 노력해도 잘 써지지 않고 심지어 불면증으로 고생한다. 생계가 막막해지고 집세를 낼 수 없어 쫓겨나기까지 한다. 더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아 투신자살을 준비하는데 유일하게 자신을 챙겨준 길거리 전병 가게 사장의 만류로 다시금 살아보자 마음먹..
1. 박성한 1회 아쉬운 실책. 이후 타석에서 안타 그러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음. 4회 연속안타로 멀티히트 기록 그러나 역시 득점 이어지지 않음. 오늘 4타수 3안타. 점점 방망이가 매서워지고 있다. "최주환이 돌아오면서 박성한이 살아나고 있다??" 2. 문승원 정은원에게 2연속 안타 + 1볼넷 이중 두번째 안타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본인도 꽤나 아쉬워 했을 듯. 경기는 잘 풀렸고 승리까지 챙겼으나 공을 던지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많았다. 심판 콜에 살짝 불만이 있는 듯 보였으나 별일 아니라는 듯 6이닝 삼진3개 7안타 볼넷3개로 1실점. 시즌 2승을 기록했다. "10승가자" 3. 김태훈 김태훈은 정우람이 아닌데... 2연투 하루 쉬고 2연투중. 아무리 내일 쉬는날이라고 해도 쉬게 해줘도 되지 않을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