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렸다. 제대로 물렸다. 이제 코인 바닥에 발을 들어선지 2주째. 나름의 기준을 안고 시작했는데.. 그 기준에 잘못된 것 같다. 나름의 기준이라 하면 코인 시장은 결국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흐름을 이어 간다고 생각했다. 비트코인도 하락을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하락 이후 상승은 당연한 결과. 그렇기에 비트코인과 비슷하게 하락세를 맞이한 코인중에서 전날 대비 하락율이 큰 코인을 선택해서 상승할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을 취했었다. 하지만!!! 실패했다ㅋ 5월 2일 메디블록을 매도하고 새롭게 도전해볼 코인을 찾아봤다. 당시 눈에 띄었던 것들은 453원의 도지코인-5월 7일 기준 최대 825원까지 상승 -현재 최대 관심사의 코인(feat 머스크) 251원의 메타디움-5월 10일 기준 201원까지 하락 -나만의 기준..
1. 정수민어찌어찌 4회까지 잘 버텼으나, 제구 난조로 만루위기를 초래.근데!? 삼진1개 + 땅볼로 위기를 벗어나나 싶었으나 밀어내기로 1실점.4와 2/3이닝동안 피안타는 단2개, 4사구는 4개."위기관리를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2. 로맥야잘잘.올놈올.안타는 쓰레기."믿고 쓰는 로맥" 3. 오태곤어제 정의윤과는 반대되는 느낌의 오태곤.기대감없이 봤는데 잘 쳤다.처음에는 그저 공갈포 느낌이 강했는데....요즘은 소소하게 안타 적립중."임마랑 오준혁이랑 뭔가 롤이 비슷해서 햇깔려;;" 4. 김정빈젋음 고효준의 느낌이 ㅋ긁히면 살벌한데...제구가 들쑬날쑥;;;5개의 4사구에 5개의 탈삼진.형제 대결에서 둘다 3이닝 던졌지만 동생은 3실점.김정빈은 무실점으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5. 서진용..
1. 로맥 & 한유섬어쩌면 현재 SSG 타선에서 유이하게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선수들.추신수가 아직 리그 적응(?) 못하고 있고,최주환이 부상으로 빠지고,최정이가 부진으로 제정신 못차리고있는 와중에 로맥 2안타 2타점 / 한유섬 3안타 경기를 했다."이 둘마저 없었으면 지금 롯데랑 순위싸움 하고 있었을지도" 2. 정의윤최근 선발출장해서 한경기를 제외하고 매경기 안타를 치고 있지만 사실상 크게 영양가는 없었다.어린이날 홈런빼고는;;;추신수 효과로 시즌 초반 주전자리에서 밀려났었다.그래도 이전까지 나름 중심타자 역할을 했었는데...아쉽지만 이재원과 비슷하게, 타석에 서면 기대감이 많이 떨어진다.차라리 박성한이나 김성현은 러시안룰렛처럼 이제 뭐라도 보여주는 타이밍 아닐까 싶은 기대감이 있지만정의윤은........
1. 추신수오늘 3개의 4사구를 기록, 여기에 도루 1개를 적립.이러다가 40세의 20-20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항간에는 '추신수의 부진' 이라는 뉴스가 있었다.물론 전메이저리거 출신으로 보여줘야할 퍼포먼스를 못 보여주고 있는 면에서는 부진이 맞다.또한 시즌 시작전 추신수가 보여줄 스탯을 떠올리면 그 기대값에 한참 모자라는 것도 맞다."그래서 결국......부진 맞네;;;" 2. 김성현진짜 신기하게도 게임중에는 아무도 모르는데...게임이 끝나고 나면 꾸준하게 기복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유격수와 2루수를 왔다 갔다하면서 수비 원툴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오늘은 무려 2안타를 기록."1안타 + 1실책 정도의 꾸준함" 3. 조영우7회 알테어를 삼짐잡을때만해도 좋았다.하지만 노진혁을 풀카운트에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