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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수민
어찌어찌 4회까지 잘 버텼으나, 제구 난조로 만루위기를 초래.
근데!? 삼진1개 + 땅볼로 위기를 벗어나나 싶었으나 밀어내기로 1실점.
4와 2/3이닝동안 피안타는 단2개, 4사구는 4개.
"위기관리를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2. 로맥
야잘잘.
올놈올.
안타는 쓰레기.
"믿고 쓰는 로맥"
3. 오태곤
어제 정의윤과는 반대되는 느낌의 오태곤.
기대감없이 봤는데 잘 쳤다.
처음에는 그저 공갈포 느낌이 강했는데....요즘은 소소하게 안타 적립중.
"임마랑 오준혁이랑 뭔가 롤이 비슷해서 햇깔려;;"
4. 김정빈
젋음 고효준의 느낌이 ㅋ
긁히면 살벌한데...제구가 들쑬날쑥;;;
5개의 4사구에 5개의 탈삼진.
형제 대결에서 둘다 3이닝 던졌지만 동생은 3실점.
김정빈은 무실점으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5. 서진용
오늘 제대로 긁혔다.
오승환 부럽지 않았던 오늘.
1차전 3타자 무실점.
2차전 역시 3타자 상대 삼지1개 무실점.
하루에 2세이브를 기록.
"서진용이가 웬일로???"
6. 김태훈
초반에 그 느낌이 살살 나고 있다.
4월만해도 애니콜 수준.
우천과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 덕을 봤다.
물론 팀적으로 관리를 받고 나니 볼이 살아나고 있다.
더블헤더에서 1승 1홀드로 미친 활약.
다만 2차전에서 아귀힘이 떨어진건지 볼넷2개와 몸에 맞는 볼은 아쉬운 성적.
+
DH 2차전 2회 박성한의 도루시 키움 박동원은 송구방해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솔직히 송구방해로 볼 수도 있는데...이흥련의 표정을 보면 이건 절대 고의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ㅋㅋ
근데!!
해설자라는 사람이...이미 주심이 아니라고 했음에도 송구방해라고 인정해버린다.
이 해설자는 해설도 별로고, 말실수도 잦은데 도대체 멀 믿고 계속 나오는지;;;
+
DH 2차전 6회 볼넷으로 1루 나갔던 서건창.
김웅빈의 유격수 직선타에 2루를 뛰면서 멀찌감치 벗어나준다.
보기 좋아보이는 이유는 본인도 한창때 동업자정신을 잃은 어떤 선수에 의해 부상을 당했기에...
사소한 행동이지만 오늘 2차전중에 괜히 뜨거워지는 장면이었다.
+
6회 이재원의 행운의 안타.
시프트에 의한 것이었는지 멀리 서 있던 이용규.
미친듯이 뛰어왔지만 아쉽게 바운드되어 1실점.
진짜 미친듯이 뛰었는데 간발의 차.
그리고 7회 우익수 플라이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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