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지게 쳐맞아도 이기면 장땡! - 5/5 SSG vs NC

1. 한유섬

단타, 장타 가리지 않고 공을 잘 맞친다.

4타수 3안타 3타점 4사구2개까지.

고의사구에 홈런까지 어느샌가 상대팀이 두려워할 존재가 되가고 있다.

"왜지...지금까지는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나?"

 

 

2. 최정

힘을 뺐다.

그동안 최정의 경우 자기 스윙을 강조하는 타격이 많았는데.

모처럼 컨택위주로 갔다.

4안타 경기. 2타점에 3득점까지.

"너가 꼭 홈런을 쳐야 할 필요는 없어. 그냥 지금처럼만"

 

 

3. 최민준

뭔가 실루엣이 옛날 작은 이승호의 우완 느낌이 난다.

1이닝 13구 3탈삼진. 

KKK

 

 

4. 박성한

수비가 안정적.

타격도 나아지는 중이지만...

SSG 8번은 아직은 거르는 타선;;

 

 

5. 김태훈

잘 던지는데 공이 가벼워지고 있는 느낌.

피홈런이 늘고 있다.

오늘은 1이닝 삼진없이 3안타 2홈런 2실점.

 

 

6. 김상수

솔직히 아직도 불안하다.

4사구도 여전하고 볼도 많다.

오늘은 양의지를 상대로 밋밋한 변화구에 쓰리런 맞고 3실점.

이건 수호신이 아니라 그냥 9회 맞춤 투수...

 

 

+

이겨도 ㅂㅅ 져도 ㅂㅅ 이라면 이긴 ㅂㅅ이 되는게 낫다.

처절하게 때리고 마지막 1점차 판정승으로 이겼다 ㅋ

 

 

 

 

출처 : 네이버 / 피칠갑의 자강두천이 되었다.

출처 : 네이버 / 오늘은 선발에 패전처리, 추격조, 필승조, 마무리 다 나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