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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튜버

4월 둘째주 시작 -다이어리 꾸미기 나날이 늘어가는 나의 미적감각 ^^;;;여전히 초딩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저렇게 허접하고, 썰렁해보여도,한주의 목표를 적고 체크리스트를 꽉꽉 채우다보면비주얼로도 스스로 만족할 만한 위클리 스케줄이 완성된다. +그나저나 벌써 한달이 되어가는 알리 택배는 올 기약이 없다;;;진심 에어가 아니라 오션으로 오는건가.....여러 스탬프와 빈티지 재료들...얼른 왔으면 ㅠ 더보기
출퇴근 책 추천 -06th 28 (정유정) 28 - 정유정리디북스3월 14일 ~ 3월 19일 화양에서 28일간 펼쳐지는 생존을 향한 이야기.5명의 인물과 1마리 개의 시점을 톱니로 삼아 맞물린 6개의 서사적 톱니바퀴는 독자의 심장을 움켜쥔 채 현실 같은 이야기 속으로 치닫는다.극도의 단문으로 밀어붙인 문장은 살아 숨쉬는 묘사와 폭박하는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며, 정말과 분노 속에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준다.이 소설은 살아놈고자 하는 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이다.-리디북스- "잔혹한 리얼리티 속에 숨겨진구원의 상징과 생존을 향한 뜨거운 갈망..." 책을 읽기전... 바이러스, 잠복기, 죽음일단 위와 같은 소재의 영화들을 보면 대부분 그 끝의 단계인 "좀비"가 존재한다.그리고 좀비영화를 많이 보다보면왜 한국 배경으로는 이런.. 더보기
출퇴근 책 추천-05th 봉제인형 살인사건(다니엘콜) 인문학 책이나 조금 어려운 책을 읽다보면 약간의 슬럼프가 찾아온다.이때 책을 손에 놓기보다는 단편소설, 특히 추리 & 스릴러 소설을 읽게되면 다시 느낌을 찾을 수 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 다니엘 콜리디북스2월 25일 ~ 2월 28일 표지만 봤을때 또 일본 소설인가 했다.하지만, 다니엘 콜이라는 작가로. 이 책은 영국소설이다.런던 도서전에서 데뷔하였고 [봉제인형 살인사건]은 전세계 32개국에서 출간되었다. "하나로 꿰매진 몸통, 여섯명의 희생자" 신체의 여섯 부위를 바늘과 실로 꿰메 이어 붙인 살인사건이라는 섬뜩한 소재는 영국에서 드라마화 제작이 확정될만큼 이슈가 되었었다.리디북스 책 소개 내용을 인용하자면 "여섯명의 희생자, 하나로 꿰매진 몸통!범인과의 피말리는 두뇌 싸움! 미친 가독성!! " 피말리.. 더보기
출퇴근 책 추천-04th 독서의 기쁨(김겨울) 독서의 기쁨 - 김겨울 종이책 (YES24) (3월 7일 ~14일) "책을 읽고 싶어지는 책" 이 책은 독서가 얼마나 재밌고 기쁜 행위인지 책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파헤쳐 독서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책과 친구가 되게 하는 책에 관한 책이다. ​책에 관한 이야기, 책을 만나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책과 세계에 대한 이야기. 책 소개는 리디북스를 참고했다. 내가 느끼는 이 책에 대한 느낌은 책 뒤편에 담겨있는 이 한문장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북튜버 겨울서점이 들려주는 따뜻한 책 이야기" 책을 읽기전... 오랫만에 여러권의 종이책을 구입하였다. 거진 10만원어치 책을 구입한 것 같은데, 그중에 2권이 북튜버 김겨울님 책이다. ​올해 출시된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와 작년에 출시된 [독서의 기쁨]. 내가.. 더보기
02.저녁무렵에 면도하기(무라카미 하루키) - 출퇴근시 읽을만한 책 추천. 저녁무렵에 면도하기 - 무라카미 하루키리디북스(1월 28일 ~31일)​리디북스 내용을 인용하자면..--------------------------------------------------------​무라카미 라디오 시리즈의 제1작.여행 중 겪은 다종다양한 실수담을 수줍은 듯 털어놓는 등,천진난만하면서도 가끔은 도발적인 무라카미씨의 솔직한 단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특유의 오라가 더욱 강력히 발산된다.​--------------------------------------------------------라고 소개 되어 있다.​아.....솔직히 할말은 많은데...여기서 풀 내용은 아닌것 같으니 일단 이 소설을 알아보자!!​​책을 읽기전 얻고자 하는 것.앞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디 유명한 작가의 짧은 일상 에세.. 더보기
<탄산수> 출처 : unsplash.com 탄산수=탄산이란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생기는 것으로,탄산이 들어있는 물을 탄산수라고 한다. .지금으로 부터 5~6년전아니, 20대만해도 탄산수는 최상위계층의 귀한 자제분들만 마시는 음료라고 생각했다. 마치 미술관에 가면 대다수는 그림에 담긴 작가의 본 의미를 이해못하고, 난해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에게 탄산수는 고급 미술관의 그림과 같았다.콜라와 사이다 같이 달달함이 있는 것 도 아니고,맛도 밍숭맹숭하고, 오히려 맹물에 톡 쏘는 탄산이 섞여 있으니 여간 목넘김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탄산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결론을 내렸다.아이큐점프의 드래곤볼은 재밌었지만, 저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는 재미없고 난해하다. 탄산수는 나에게 모나리자와 같았다. 출처 : unspla.. 더보기
2019 1월 책을 읽다...아니 책을 사다. 그동안 책보다는 게임과 더 가까이 지냈다.회사를 다니면서 짬짬이 유튜브를 한답시고,게임을 사고 즐기고 리뷰도 하고 영상도 만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재미가 없다.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인지...원래 좋아하지도 않는 음식을 대접받은 것인지... 암튼 이유모를 공허함..허무함이 느껴지는 나날들.... 그러다..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으로?아님 광고영상으로 책과 관련된 영상을 보았고,관심을 갖고 이러지러 검색하다보니 [겨울서점] 채널을 보게 되었다.딜러버리도 좋으시고, 목소리톤도 좋으시고, 소개해주시는 내용도 쉽고 이해가 빨라서 지난 영상부터 쭈욱 보게 되었다. 그러다 문득...나도 책을 좋아라 했는데.사기도 많이 사고, 버리기도 많이 버렸는데... 나는여전히 책을 읽고 있지만...시간이 남을때만 책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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