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신수SSG 스토리를 하면서 3번 연속으로 한선수를 먼저 언급한적이 없었는데....3타석 연속 삼진 - 이거 개인적으로 심각하다고 생각한다.완전 감이 떨어진 듯.근데 이게 또 신기한게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는 제법 치고 있다는 것.MLB 출신이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국내선수 보다 용병상대를 상대로 잘한다.문제는 용병은 팀당 2명밖에 없다는 거..... 로맥도 살아나고 있다보니 못하는 게 더 집중되고 있다. 2. 김성현 3회초 김선빈의 외야 어중띠게 뜬 공을 2루수 김성현이 쫒아갔다. 뒤돌면서 잡았으나 글러브에 3번이나 팅기면서 떨어지나 싶었는데 신기하게 잡아냈다 ㅋ 거기다 센스있게 귀루하는 1루 주자 최원준까지 잡아냈다. 이번 게임 사실상 이걸로 흐름이 넘어갔다고 본다. 3. 승리조 앞서서도 이야기 ..
1. 추신수 메이저시절 얍신수라는 별명처럼 몸 덜 풀린 선발 공을 넘겨버렸다. 이로써 2게임 연속 홈런, 시즌 3호. 이쯤되면 살아난 것 같은 기대감이 솔솔 불어오지만!! 경거망동말고 조금 더 지켜보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얼굴이 좋아졌다는 것. 2. 김강민 82년생. 올해 40세. 만 39세이다. 로테이션으로 나오다 보니 몸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고 한다. 엱장 10회 누가봐도 맞힐 분위기는 아니자만, 몸에 맞는 볼이 나왔다. 예전 SK출신 김민식 대화가 오고가고 언짢은 표정을 내비쳤는데!? 이게 웬걸 이 설전이 투수가 아닌 포수를 흔들었다. 이흥련의 외야 안타후 홈플레이시 아웃되는 타이밍에 공을 놓쳤고 결승점을 헌납했다. 4사구로 분위기를 끝냈다. 3. 이태양 김상수는 블론을 기록했지만 애초에 김상수는..
1. 추신수 첫타석 임기영 상대로 투런을 때렸다. 시즌 2호째 기록. 오늘 총 6타석 1홈런 4사구 2개 기록. 타율은 여전히 1할대;;; 어제는 추신수 빼고 다 폭발했는데... 오늘은 추신수만 폭발... 할말하않 2. 이태양 + 하재훈 + 김상수 양호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이 조합 괜찮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김태훈까지 하면 현재까지 필승조로 생각되는 조합. SSG에서 믿고 쓰는 불펜으로 이태양, 김태훈, 김상수 정도에 롱릴프로 오원석정도가 양호한 편. 하재훈은 컨디션 점검중. 3. 조영우 + 서진용 + 김세현 글쎄 역시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이 조합은 영 아니올시다. 조영우는 나오면 실점,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SSG 6패중 조영우가 4패를 기록했는데... 이쯤되면 멘탈 회복차 쉬게 해줘야 하는 ..
1. 오원석 어제 1이닝 잘 막아내어 감 좋다고 했는데.. 이게 웬걸 오늘 4이닝 1피안타 삼진 5개로 호투, 시즌 첫승을 했다. 어제 오늘 5이닝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4점대까지 내렸다. 감히 MSG 이빠이 뿌려 이야기하자면 SSG선수들중에 이정도 임팩트는 07년도 한국시리즈 4차전 김광현 급!! (아님 말고) 진심 올시즌 오원석 보는 맛이 날 것 같다. 2. 로맥 시즌 2호째, 결승 투런을 때렸다. 호투하던 김영규를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믿고 있었다고!! 드디어 2할대로 진입 SSG내에서 2할이면 매우 준수한 타자임;;; 3. 타선이 살아남 멀티안타를 때리는 선수를 꼽기 굉장히 어려웠는데, 오늘은 오태곤, 최정, 로맥, 최주환(혼자 3안타), 이흥련 5명이나 멀티안타를 때렸다. 선발중에 김성현과 ..
1. 최주환 SSG의 5안타중 2안타를 때렸다. 유이하게 김성현(??)과 함께 멀티안타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3할을 유지하고 있다. 진짜 FA로 영입안했다면 SSG은 최정의 0.233이 최고의 타율이었;; 2. 문승원 한화와의 3차전에 등판했을때는 정말 아스트랄한 투구를 보여줬다. 오늘 NC전에서는 7이닝 2안타 2사사구 삼진 4개 3자책점 퀄리티 스타트를 보여줬으나, 점수를 줬던 5회는.... 흠....한화전과 비슷하게 역시나 아스트랄함이 보였다. 4회까지 퍼펙트를 기록했으나 양의지 몸에맞는볼 +알테어플라이 + 노진혁 4구 + 2루타 + 2루타로 3점 헌납 그넘의 4사구;;; 3. 오원석 20년 1차 지명으로 01년생 좌완투수다. 깔끔한 폼이 인상적인 선수. 8회에 나와 김태군, 권회동, 박민우를 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