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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원석
    어제 1이닝 잘 막아내어 감 좋다고 했는데..
    이게 웬걸 오늘 4이닝 1피안타 삼진 5개로 호투, 시즌 첫승을 했다.
    어제 오늘 5이닝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4점대까지 내렸다.
    감히 MSG 이빠이 뿌려 이야기하자면 
    SSG선수들중에 이정도 임팩트는 07년도 한국시리즈 4차전 김광현 급!! (아님 말고)
    진심 올시즌 오원석 보는 맛이 날 것 같다.


    2. 로맥
    시즌 2호째, 결승 투런을 때렸다.
    호투하던 김영규를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믿고 있었다고!!
    드디어 2할대로 진입
    SSG내에서 2할이면 매우 준수한 타자임;;;


    3. 타선이 살아남
    멀티안타를 때리는 선수를 꼽기 굉장히 어려웠는데,
    오늘은 오태곤, 최정, 로맥, 최주환(혼자 3안타), 이흥련 5명이나 멀티안타를 때렸다.
    선발중에 김성현과 최지훈이 무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고무적인 것은 오태곤과 남태혁이 뭔가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4. 이건욱
    전경기 4사구 7개는 심했다고 했는데..
    오늘도 3이닝 던지고 4사구 5개를 기록함으로
    총 6이닝동안 볼넷 11개, 몸에 맞는 볼 1개로 이닝당 4사구 2개를 기록했다.
    다음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
    아쉬운 것은 오늘 같은 날 추신수가 타선에서 빠져있었다는 점인데,
    경기중 해설에서도 그렇듯 5월까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정작 본인이 더 속탈 듯

    팬심 덤해서 최희섭코치보다 나으길 바랜다 ㅠ

     

     

     

    출처 : 네이버 / 간만에 쓱 뽕에 취하다
    출처 : 네이버 / 문학은 좌측 상단이 홈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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