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화의 하주석 선수가 한화에 잔류했습니다. 사실상 FA미아가 될 것이라 봤지만 어찌어찌 한화가 받아준 느낌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FA를 선언하면서 하주석 본인은 기대를 많이 했겠지만 시장은 차가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유리멘탈과 인성을 지적했습니다. 다른팀에서도 굳이 보상선수를 주면서까지 데리고 올 이유가 없었습니다. FA 계약 내용보통의 선수가 FA 계약을 할때 대부분 다년 계약을 합니다. 황혼기에 접어든 노경은(2+1년)과 우규민(2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4년 계약을 했는데요. 유일하게 하주석만 1년 단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기간은 1년. 단년계약으로 하주석은 총액 1억 1,000만원에 사인했습니다. 계약 내용을 보면 연봉 9,000만원 옵션 2,000만원으로..
[SSG 이야기] 김강민 선수의 은퇴에 대한 잡소리1. 인천에서 대전으로지난 시즌이 끝나고 2차 드래프트가 부활했었습니다. SSG은 이제 은퇴를 앞둔 김강민선수를 다른팀이 뽑을 일이 없다고 판단했고 김강민 선수를 보호명단에서 제외했었습all-review-er.tistory.com 앞서 김강민 선수의 은퇴에 대한 불평불만을 떠들어댔는데......한화는 역시 이렇다할 대응이 없었고, 친정팀 SSG 구단에서 입장이 나왔네요. 23년동안 몸 바쳐 뛰고 07, 08, 10, 18, 22년도 까지 총 5번의 우승에 이바지한 김강민 선수의 은퇴식을 인천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은퇴식을 열어주기로 했으니 개인적으로 하나 더 기대하는 바는 특별 엔트리 제도를 사용해서 1게임정도 잠시 뛰었으면 하네요. 타석에 서는 것은 바..
60명의 예비명단에서 25명이 제외된 35명의 훈련명단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정식 로스터에 올라갈 28명이 추려진다고 하네요.사실 선수들 개개인을 보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예전 대표팀 명단들에 비하면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앞으로 있을 WBC를 위한 세대교체의 장이기도 하겠지만 그간 국가대표팀을 이끌던 선수들이 대거 빠지고 보니 베테랑 선수들의 이름값이 어마무시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투수진에서는 원태인, 김서현, 조병현, 박영현, 김택연이 타자진에서는 구자욱, 김도영, 윤동희, 홍창기 선수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WBSC 프리미어12 알아보기 #문동주 부상가장 아쉬운 점..
오늘 고효준선수의 방출 통보 뉴스를 접했네요.박경완 "내가 겪은 제구 안되는 투수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 1. 돌고 돌아 인천으로롯데 - SK - 기아 - 롯데 - LG를 거쳐 SSG로 다시금 돌아왔던 고효준 선수. 2023년 필승조로 13홀드를 기록하며 또 한번 오뚝이처럼 일어섰지만, 올해 평자책 8.18을 기록. 2승 1패 5홀드만을 기록하며 시즌 중 입었던 부상에 의해 시즌을 종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은 부상이라지만 야구 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들었음에도 22시즌 45게임 23시즌 73게임을 출전했으니 결국 탈이 났고 통산 20시즌을 뛰었던 고효준선수도 세월을 거스를 수 없었나 봅니다. 통산 601경기 47승 54패 4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5.27로. 긁히는 날은 누구도 범접할 수..
2024 잔여경기1. 기아롯데/NC 1위 확정2. 삼성LG 2위 확정3. LG삼성 3위 확정4. 두산NC 1승시 4위5. KT키움/키움 두산이 이겨야 5위 가능6. SSG한화/키움 전승하면 5위 가능7. 한화기아/SSG/NC X8. 롯데NC/기아/NC X9. NC롯데/두산/한화/기아/롯데X10. 키움KT/KT/SSG X 9월 19일 목요일KIA : 두산 [잠실] 1위확정/4위를 굳혀라 - 스타우트vs최승용키움 : SSG [문학] 김혜성MLB보내기/5위를 위해 달려라 - 전준표vs앤더슨LG : 롯데 [사직] 설마4위로 떨어질까/전승전승!! - 임준형vs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