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좀처럼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0일 22대 총선 후 여전히 국정 지지율을 20%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 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대통령 취임 2년 지지율 중 긍정적인 평가는 가장 낮고, 부정적인 평가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대통령긍정부정13대 노태우28%-40%14대 김영삼37%-34%15대 김대중49%-20%16대 노무현33%-55%17대 이명박44%-45%18대 박근혜33%-58%19대 문재인47%-45%20대 윤석열 24%-67% 현재 윤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경제 문제와 물가 상승: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경제 불안정과 함께 국내에서도 물가 상승과 부동산 문제,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민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에 관한 허위 사실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국민의 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을 상실했습니다. 1. 허위 사실 공표박경귀 아산시장은 22년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였던 민주당 오세현 전 아산시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로 인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오세현 후보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나,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문제가 되었습니다. 2. 처벌수위1심과 2심에서 모두 벌금 1,500만 원이 선고되었으며, 이는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처벌입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을 받으면 당선이 무효화되기 때문입니다. 박 시장은 상고했으나, 대법원도 하급심의 판..
서울중앙지검이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약 200억 원 규모의 횡령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남양유업 측은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수재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이 사건은 남양유업의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횡령금액 200억원압수수색은 검찰이 홍 전 회장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검찰은 남양유업의 회삿돈 약 201억2천만원정도가 횡령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남양유업 자기자본의 2.97%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남양유업의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크게 흔들고 있습니다. 2. 남양유업 악재에서 못 벗어나남양유업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린 바..
이미 며칠전 나온 이야기지만, 여전히 뉴스 1면에 나올정도로 핫한 플랫폼 싸움이야기 입니다. 1. 플랫폼 전쟁쿠팡, 네이버, 신세계등 유통 플랫폼의 싸움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멤버십 가입을 하게되면 이제는 e커머스 + OTT + 배달료무료 서비스까지!! 혜택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쿠팡+쿠팡플레이에 대적하고자 네이버는 무려 넷플릭스 무료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뉴스입니다. 사실 이와 같은 행보는 사실 쿠팡과 네이버간의 유통 점유율 싸움이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 시작은 'CJ 햇반의 반란'이었겠지요. 어찌되었든 유통 플랫폼의 싸움의 가장 큰 핵심은 구독 유지율이라고 합니다. 네이버가 쿠팡에 밀리면서 본인들의 단점을 보완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현재 네이버플러스 구독 유지율은 95..
10월 1일 오전 1시경.파주시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진입. 월북을 하려던 30대의 탈북민이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A씨는 국가보안법·군사기지보호법 위반, 차량절도, 무면허 운전 등 혐의 구속했다고 하네요. 한편 A씨는 차고지에서 약 5km를 달려 통일대교쪽으로 진입했고, 바리케이드를 피해 통일대교 북쪽으로 달리다 북문 검문소 앞 바리케이드를 들이받고 멈춘 것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2011년 홀로 탈북한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건설 현장 일용직 등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고 하네요. 남한에서 삶이 경제적으로 여러웠고,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이 보고 싶었다고...... #2004.10.연천 이 뉴스를 접하고 나니 문득 2004년 10월경 연천에서 했던 군생활이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