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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좀처럼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0일 22대 총선 후 여전히 국정 지지율을 20%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 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대통령 취임 2년 지지율 중 긍정적인 평가는 가장 낮고, 부정적인 평가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통령 | 긍정 | 부정 |
13대 노태우 | 28% | -40% |
14대 김영삼 | 37% | -34% |
15대 김대중 | 49% | -20% |
16대 노무현 | 33% | -55% |
17대 이명박 | 44% | -45% |
18대 박근혜 | 33% | -58% |
19대 문재인 | 47% | -45% |
20대 윤석열 | 24% | -67% |
현재 윤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제 문제와 물가 상승: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경제 불안정과 함께 국내에서도 물가 상승과 부동산 문제,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며, 특히 서민 경제와 관련된 문제들이 지지율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정책 혼선과 소통 부족: 여러 정책들이 일관성 없이 발표되거나 변경되는 경우가 많았고, 국민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1기 신도시 개발부터 다양한 정책 이슈에서 정부의 입장이 자주 바뀌거나 혼선이 발생하면서 신뢰도가 떨어진 측면이 있습니다.
- 인사 문제와 정치 갈등: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인사 논란이 지속되었고, 공직자 임명 과정에서 도덕성 논란이나 적합성 문제로 인해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야당과의 갈등이 반복되면서 정치적 불안정성이 커지고, 이에 따른 국민 피로감이 지지율 하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본 글을 쓰는 이유는, 윤대통령의 정책과 국정을 비판하기보다는 지금이라도 어떤 점이 잘 못 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예전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씨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진짜 늦은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말고 지금이라도 국민들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정부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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