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진심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16년전에 벌어졌었네요. 동거녀를 살해한 후 시멘트에 암매장해 은닉한 남성이 범행 16년만에 검거됐습니다. 경남 거제 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의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2008년 10월 한 원룸에서 동거녀 B씨를 둔기로 머리와 얼굴을 폭행해 살해한뒤 야외 베란다로 옮겨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붓는 방식으로 은닉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살해-시멘트-은닉웬만한 범죄 영화에서도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장면이 산채로 드럼통에 담아 시멘트로 묻어버리는 장면입니다. 물론 최근 TV드라마(유어아나)에도 잠깐 나오다 말긴 했지만 대부분의 영화나 해외 드라마에서도 한번정도 등장해서 잔인함을 강조하기도 하는데......실제로 일어나다니 놀랄 노자입니다...
-간단정리-1.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방송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 담당자를 시장 재직때는 알지 못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가 되었던 사건. 2. 보통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1년 안에 모든 재판이 끝나야 하지만, 기소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1심이 마무리. 3. 국민의 힘은 선거법 재판에서 제대로 정의가 실현되어야 정치가 정상화 된다는 입장을 고수중. 4. 검찰이 요청한 징역 2년 구형은 아직 형익 확정된 것은 아님.
작년 23년 6월.고객들이 예치한 비트코인, 이더리움등의 가상자산(코인)에 대한 출금을 정지시키고 본사 사무실을 폐쇄했던 하루인베스트. 이른말 먹튀사건. 코인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제대로 각인시켜줬던 사건이다. 여기 회사 경영진은 입금했던 고객들을 속이고 약 1조 4천억원정도의 이득을 취하였다고 한다. 결국 재판에 넘겨졌고, 금일 공판에 나와 재판을 받던 중 40대의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목을 찔렸다. 흉기를 소지했던 사람은 짧은 칼을 옷 속에 숨겨 들어왔다고 한다. 법정은 6명정도가 재판을 방청하고 있었다고...... #흉기피습피해자들의 손해액이 단순 몇천만원도 아니고 1조이상인데. 왜 법원은 방청객들의 몸을 제대로 수색하지 않았을까? 사기를 친 사람과 피해자의 행동 잘잘못을 떠나 중대한 사건임을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