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정 제 몫을 다 해준 선수. 4타수 1안타 밖에 안되지만 투런홈런과 희생플라이로 3타점을 담았다. 어쩌면 SSG팀내 유일하게 타팀에서 버거워하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본래 슬로우스터터인데도 시즌 초반에 맹활약중이다. 무련 4홈런!! 근데... 이게... 참 애매한게 안타수에 비해 많은 홈런(4호)은 반발력때문일지도;; 2. 추신수 팀내 멀티히트를 때린 단 한명. 물론 시프트 대비 기습번트가 섞여 있긴함. 이제 타율도 0.235로 무려 2할대. 근데....웬지 씁쓸한 기분은 멀까? 당연히 KBO 복귀하자마자 폭격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뭔가 아쉽다.... 여전히.... 3. 이태양 4경기만에 실점했다. 김민성 상대로 카운트를 좋게 갔음에도 143킬로대의 밋밋한 직구가 아쉬웠다. 그전에 최정..
1. 추신수 추신수 선수를 1번으로 적는 날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드디어 터졌다!! 마수걸이 안타가 홈런이 되었다. 4타수 2안타 2타점 1홈런 1주루사(??) !!!! 타율 0.143 2안타 중 홈런이 1개 (문듯 볼티모어 크데가 떠올랐으나 이내 지워버렸다) " 그럴리 없다 " !!!! 2. 문승원 [아스트랄하다] 네이버어학사전 : 그 뜻은 뭔가 신기한 것을 봤을때. 4차원 세계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표현할때 쓴다. 잘 막은 것 같은데 엄청나게 볼질을 해댔고 또 그렇다고 못했냐하면 평균자책점은 1.80 먼가 고효준의 상위버전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시즌 초부터 컨셉이 이상하게 잡히면 안되는데.... 3. 이태양 여윽시 시즌 초반 불펜 에이스. 1이닝 1피안타 1삼진 1승 2021 시즌 첫승을 ..
1. 폰트 2이닝 4실점 3볼넷 4안타 1보크 투구수 71개 . . 못해도 이리 못 할 수 가 있나;;; 투수를 잘 못 고른 것인지... 폰트를 잘 못 고른 것인지... 2. 추신수 10타수 무안타 / 볼넷2개 = 도루 2개 / 찢장갑 1개 최소 10게임 보자 했으니 아직 7게임 남았음 ㅠ 3. 조영우 + 서진용 그나마. 이 중에 그래도 굳이 위안을 삼자면! 조영우 2이닝 무실점 삼진 3개 서진용 1이닝 무실점 삼진 1개 + SSG 엔트리 28명 오늘 출전 선수 23명 내야, 외야는 전부 출전 그리고 졸전;; 나보다 나이 많은 강민이형, 신수형은 나가있어 나머지는 좀 맞자;;; + 이런식으로 지면 롯데한테 괜히 미안한데
1. 박종훈 vs 카펜터 박종훈 : 한화 15연승중 / 7이닝 2피안타 1자책 승리 - 16연승 카펜터 : 5 1/3이닝 1자책 탈삼진 9개 - ND 여전히 여드름자국에 앳된 어린 모습이 떠오르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SSG 토종 우완 에이스로 거듭나다. 카펜터는 진짜 박종훈만 아니였음 1승하고도 남을 성적이었음. 2. 최주환 + 최지훈 두산시절만해도 장타력있는 서브 2루수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다. 2경기 연속 홈런, 홈런 3개로 홈런1위. 2.428OPS. FA돈이 안아깝다. 김강민을 이을 중견수. 정근우를 이을 선두타자. 수비도 준수하고 발도 빠르고 몇번의 견제에도 리드폭을 줄이지 않는 깡다구가 인상적. 3. 박성한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고 있는 박성한. 근데 심상치 않다... ..
1. 스트레일리 vs 르위키 KBO 2년차 15승 대 1년차 0승 투수간의 대결. 6이닝 7피안타 3실점..6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르위키의 승리였다. 이 두선수가 승리투수와 패전투수가 된 것은 결국 피홈런 갯수였다. 2. 추신수 4타석 3타수 1볼넷 1도루 2개의 삼진 타율 0.000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추신수 선수의 KBO 공식경기 데뷔전 기록이다. 별볼일 없는 기록임이 틀림없지만 ‘추신수’ 이름의 세글자가 가지는 무게감은 진짜다. 3. 최주환 2013 시즌을 끝으로 한화로 이적한 정근우. 그 간 많은 선수가 2루를 거쳤지만, 그닥 기대감없는 자리였는데.... 8년만에 2루자리에서 기대감이 생긴다. SSG 이적후 첫 경기 3안타 2홈런 3타점으로 현재까지 박건우와 공동 타점왕(1경기) ㅋ 4.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