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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컨텐츠

(1)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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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인드를 읽고 해보고 싶은 것이 생겼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글로 남기겠지만, 일단 시작을 하고 보니 단순막노동이라 뭐라도 켜놔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처음에 선택한 것이 유튜브였는데 이게 또 새로운 컨텐츠를 틀게되니 계속 눈이 가서 손에 집중이 안되되라.그래서 이번에는 넷플릭스를 틀어봤는데....이게 또 넷플릭스의 저주에 걸려 이것 저것 고르기만 십수분......

외국영화나 다큐를 보자니 자막을 봐야하고 그러다 눈에 띈 것이 또 신세계.

열댓번은 더 봤을 이 영화를 또 선택했다.

아무래도 귀에 익숙한 음악과 대사들이 무의식속에서 백색소음이 된 듯 하다.

 

 
신세계
그들이 나를 배신했을 때, 그는 나를 형제라 불러주었다!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 했잖습니까…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최민식)은 계속해서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평점
8.6 (2013.02.21 개봉)
감독
박훈정
출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함진성, 송지효, 이경영, 류승범, 마동석, 김윤성, 나광훈, 박로사, 최일화, 주진모, 장광, 권태원, 김홍파, 이승부, 김병옥, 우정국, 박인수, 정영기, 박상규, 태인호, 박상훈, 장영, 동현배, 최우형, 서제일, 김서원, 성일, 박지훈

 

 

 

아무런 관계도 연관도 없을텐데...

신세계를 보다보면 골드문이라는 기업에 꽤나 흥미가 생긴다.

만일 골드문이 상장회사라면?

CEO(이경영)리스크가 사라진 상황에 뒤이을 후계자 싸움에서 막싸움이 아니라 지분싸움으로 갔다면?

결국 기업을 먹은 서열8위 이자성은 어떻게 골드문을 이끌어갔을지?

골드문의 매출은, 영업이익은?

사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정청이 살아있었다면 골드문이 제대로 돌아갔을까였는데......

괜스래 별별 생각이 다 드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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