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 기욤뮈소

●기욤뮈소 - 프랑스 태생의 소설가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집필했다.

●요즘 갈수록 스릴러요소가 가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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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의 소설로 최고의 소설가가 된 네이선 파울스는 갑자기 절필을 선언한다.

그리고 보몽섬이라는 곳으로 가서 칩거생활을 한다.

소설가 지망생 라파엘은 자신의 소설을 네이선 파울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보몽섬을 향했다.

<르탕>지의 기자 마틸드 몽네는 20여년전 사건의 비밀을 풀고자 보몽섬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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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보몽섬에 모인 3명을 이끄는 운명의 끈은 20여년전 베르뇌유 일가족 살해사건으로 향하고,

점차 사건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나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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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과 대화가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어서인지 지루하기 않고 쉽게 읽혀진다.

▶소설속 소설로 시작하는 방식은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책 중반을 지나 찾아오는 반전은 생각보다 임팩트가 약했다.

▷배경이 옮겨가거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이 해결되는 방식이 아닌

▷대화와 과거 회상을 중심으로 결말을 맞이하는 방식이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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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작가라는 사람의 일상 생활속 모습과 살인사건을 작가의 눈으로 풀어나가는 스토리 흐름이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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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스릴러라는 장르속에 항상 등장하는 형사나 기자가 아닌 작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전개 방식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