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어쩌다 보니 전 세계적으로 흥행 중인 오징어 게임의 뒤를 잇는 기대주가 되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오징어 게임의 흥행 때문에 주연배우들과 감독 및 스태프들은 아마도 부담감이 만만치 않았으리라... 전반적으로 "괜찮았다"로 평가하고 싶다. 주관적으로 더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 이유는 [주연배우 한소희의 아쉬웠던 액션 & 조금은 흔한 스토리 & 아쉬웠던 반전과 결말] 때문이라고 하고 싶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이 네임은 정말 볼만한 드라마라고 하고 싶다. 또한 객관적으로 오징어 게임 처럼 전 세계적으로 흥행될만한 요소들도 있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현재(10월 18일 기준) 마이 네임은 넷플릭스 전체 4위에 랭크될 정도. 말 그대로 흥행에 성공. 아니 대박 났다. 한소희 일단 주연배우 한소희는 여전..
아쉬운 1승1패 롯데와의 더블헤더를 1승 1패로 마감.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하지만 어느 팀보다 1패의 소중함을 아는 SSG인지라....아쉬움이 컸다. 1차전은 가빌리오(6)-이태양(1)-신재영(2)으로 깔끔하게 마쳤으며 2차전 역시 서진용과 장지훈만 기용되었을뿐, 마운드의 핵심인 김택형과 김태훈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다행으로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인 19일 기아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듯. 가빌리오 : DH1차전 승리투수 가빌리오는 오늘 승리를 올리며 올시즌 5승 4패를 기록 어느새 패보다 승이 많은 투수가 되었다. 6이닝 1실점. 비록 7개의 피안타를 맞았지만 집중타를 맞지 않았다. 4사구도 2개 밖에 되지 않아 꽤나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이런 기대감이라면 남은 2번정도의..
상대전적은 무시하기 어렵다 올시즌 SSG는 롯데를 상대로 8승 4패 1무로 상대전적만 봤을때 굉장히 강한편이다. 롯데를 상대로 자신있어하는 SSG 선수들을 보면 역시나 상대전적&천적관계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반대로 NC와 두산을 상대로는 상대적 약세인데, 확실한 것은 이 두팀중 한팀과는 와일드 카드전에서 반드시 붙게 된다는 점. 오늘까지의 팀간 승패표를 보면 천적관계는 여전하며 그 결과는 곧 순위결정에 관련 있다는 점이다. + 상대전적만 따져봤을때 SSG는 상대적 약세인 NC or 두산을 와카전에서 이기고 상대적 강세인 LG를 이기면 동률인 삼성과 맞붙는다. 이 두팀을 겨우 겨우 이겼다고 가정한다면..... 상대전적 2승 11패 2무로 초약세인 KT를 이겨야만 우승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