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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엔비디아와 테슬라 이야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2020년 3월 18일38살의 생일을 맞이한 그날.세상은 격변을 맞이했다.​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의 주식시장은 엄창난 폭락을 경험했고, 대한민국의 코스피는 전월 고점대비 -1,591포인트를 하락했다. 코스피는 약 6,000억원 코스닥은 1조 3000억원이 날라갔다.​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당시 현대자동차를 저점 매수하며 200%가까이 수익률을 올렸음에도 그때 테슬라($40)를 사지 못했다는 점에서 후회가 되기 때문이다.  왜 갑자기 그 당시를 떠올렸을까? 뒤에 언급하겠지만 테슬라의 어느 시점과 지금의 엔비디아의 시점이 꽤나 비슷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이다.​어쨋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테슬라는 $1,000에 근접했고 테슬라는 액면분할을 진행했다. 너무.. 더보기
월스트리트에 한 방을 : 게임스탑 사가 - Netflix 월스트리트에 한 방을:게임스탑 사가 ​ ​ 게임스탑. 게임이나 주식에 관심이 없어도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다. 이른바 서학개미사건. ​ 기업, 주가, 해지펀드 그리고 공매도(=숏)에 대해서 이보다 더 잘 알 수 없었던 사건이 바로 게임스탑 사건이다. 이런 다큐가 넷플릭스에 떴다. 당연히 주말에 한번에 몰아서 봤고 그에 대한 나의 감상을 적어본다. ​ 일단 다큐의 내용을 토대로 공매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하자면, ​ 공매도=숏은 달려오는 기차 앞에서 동전을 줍는 것과 같다고 한다. 기차에 치이기 직전까지 이득 보는 것을 의미한다. $50에 어떤 기업의 주식을 매수했다고 치자. 이 기업의 주가가 0이되면 나는 $50을 잃는다. ​ 하지만 $50에 공매도를 했다면? 그리고 이 기업의 주가가 계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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