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협박범 , BJ "평생 사죄" 선처 호소중

 

 

동방신기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에게 수억원대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은 여성BJ가 항소심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아준수 - BJ에게 8억원을 협박당해 / BJ는 누구인가? / 그리고 알라딘 초연

 

 

눈물의 호소

4월 10일 서울고등법원 제10-1 형사부는 여성 BJ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을 마쳤다고 합니다.  여성BJ는 최후 진술에서 "나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피해자분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 용서를 구했으며 "다시는 같은 피해를 주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목숨까지 걸었는데요. 

 

여성BJ 변호인측은 형량을 감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선고일은 5월 1일

김준수측은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협박을 받았으며 대중의 시선을 이용한 악의적인 행위를 했다고 하며, 김준수가 잘못한 점이 없음에도 대중 & 여론을 의식하여 끌려 갈 수 밖에 없었던 점, 그 점을 이용해 멈추지 않고 계속 협박을 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하네요.

 

8억에 달하는 협박의 결과는 형량 5~7년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선처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