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뮈소 - 프랑스 태생의 소설가●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집필했다.●요즘 갈수록 스릴러요소가 가미되고 있다.⠀3편의 소설로 최고의 소설가가 된 네이선 파울스는 갑자기 절필을 선언한다.그리고 보몽섬이라는 곳으로 가서 칩거생활을 한다.소설가 지망생 라파엘은 자신의 소설을 네이선 파울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보몽섬을 향했다.지의 기자 마틸드 몽네는 20여년전 사건의 비밀을 풀고자 보몽섬을 찾았다.⠀우연찮게 보몽섬에 모인 3명을 이끄는 운명의 끈은 20여년전 베르뇌유 일가족 살해사건으로 향하고,점차 사건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나가지는데...⠀...⠀▶서술과 대화가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어서인지 지루하기 않고 쉽게 읽혀진다.▶소설속 소설로 시작하는 방식은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책 중반을 지나 ..
[모닝 루틴] 이 책을 접하게 된 이유는 김작가TV라는 유튜브 채널을 보고 이 책에 대한 호기심에 그날 바로 구입을 해보았다. 이 책은 오로지 아침을 위한 이야기로, 성공한 이들은 대부분 아침을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다. A라는 사람은 하루가 25시간인것도 아니고,B라는 사람에게 하루는 23시간도 아닌,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이 책에서는 한정된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음을 강조한다....책을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아침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다는 것이다.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책이고,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는 작은 팁을 공유해주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잦은 야근으로 ..
김영하 작가의 7년만의 신작. 밀리의 서잭에서 단독 출간. 종이책 정기구독자에게만 주어지는 기회. 2020년 첫 기대작. 1. 책의 표지를 보면 코부터 입까지 사람의 얼굴 하관이 보이고, 위로는 추상적인 이미지와 함께 작별인사라는 제목이 자리 잡고 있다. 요즘 책들은 표지만 보고서는 내용을 유추할 수 없게끔 디자인 하는 것 같다 2. ‘작별인사’ 라는 제목은 평소 김영하 작가님의 책 답게 인간적인 무언가를 이야기 했을 거라고 짐작은 했다. 솔직히 이번에도 사랑 또는 가족간의 이야기일줄 알았다. 하지만 기분좋게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느낌. 3. 장편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분량이 크지는 않다. 일반적인 소설책이라 하면 300페이지 정도가 되는데, 김영하 작가님의 이전책과 비슷한 약 170페이지로 이루어져있다...
주인공은 초능력을 소유했다. 하지만 어벤저스와 같은 히어로는 아니다. 그저 일반인보다 조금 나은 능력이 있을뿐. 그저 그뿐이다. 유독 긴 팔이 놀림거리가 되어 컴플렉스를 느끼던 주인공 공상우.. 세상으로 부터 도망치는 삶을 살아온 민시아.. 모든 요일과 숫자를 외우는 정인수.. 정말 미세한 온도변화를 감지하는 오은주.. 동물과 대화하는 이지우..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듣는 한모음.. 정지 시력이 뛰어난 유진.. 그들은 초인간클랜으로서 한자리에 모인다. 그리고 그들이 모인자리에서 하나의 사건이 일어난다. . . . . 밀리의 서재 종이책 구독을 하게 되면 읽을 수 있는 김중혁 작가의 [내일은 초인간]이다. 대략적인 시높시스는 이러하다. 이 책을 접하고 난 솔직한 감상은 음....조금 많이 심심했다. 공상우와..
일단 하나 밝히고 시작한다. 2020년 1월 20일 11시 11분 p109까지 읽은 상태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김영하 작가님의 글이라고는 [여행의 이유]가 전부였다. 물론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소설이 아닌 영화를 본적은 있다. 하지만, 그 때만 해도 이 영화가 어느 작가의 원작 소설이라는 것만 알았지 그 소설가가 김영하 작가인줄은 알지 못했다. 다시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지금 김영하 작가님 빠돌이가 되어 있다. 그가 집필한 수 많은 책 중에 나는 겨우 그의 책 1권을 읽었을 뿐이다. 그럼에도 나는 지금 그의 열혈팬이라고 자부한다. 유튜브의 여러 영상과 알쓸신잡에서 나오는 김영하 작가님의 지식과 언행에 매료되었고 여행의 이유라는 책에서 그가 생각하는 “여행”의 의미이자 책의 내용에 빠져들었다.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