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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순위권에 들어있길레 한번 봤는데.
음....왜 순위권에 올라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단순히 신작이라 그런걸까?
액션도 그냥 저냥이었고 스토리도 무언가 굉장히 이해하기 어렵게 얼렁뚱땅 넘어가는 느낌이 강했다.
물론 주인공 갤 가돗이라는 배우가 가지는 이미지 자체는 이미 원더우먼에서 보여줬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캐스팅이기는 하나 솔직한 심정으로는 원더우먼의 현대판 느낌. 딱 그정도였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에서도 언급했지만 A.I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라는 소재는 무궁무진한 스토리를 가져다 주지만 아직 관객들이 100% 이해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다. 시종일관 액션으로 이어가는 성룡이나 견자단의 액션은 그 처음과 중간 끝이 확실하지만, 로봇 / A.I / 해킹 이라는 변수가 난무하는 소재들은 처음 그리고 끝 이 매끄럽지도 못하고 스토리의 연결성이 "알고보니 그랬다"라는 변수에 너무 의존한다는 점이 매력적이 않다.
하트 오브 스톤 역시 미션 임파서블과 같이 결국 탐크루즈라는 좋은 배우를 두고도 아쉬웠던 것 처럼, 갤 가돗이라는 배우를 두고도 마치 화장실에서 깨끗이 닦지 않고 나온 찝찝함의 영화로 남았다.
나에게 넷플릭스 오리지널(영화)류의 최고는 여전히 식스 언더그라운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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