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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원석
    오원석에게는 완봉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퀄리티 스타트를 기대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신인으로서 경험 이빠이 먹고 잘 크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오늘의 성적은 딱 기대하는 만큼 해줬다.
    5이닝동안 피안타3개 삼진1개 3실점. 무엇보다 볼넷이 없었다는 점은 갈 수록 좋아지고 있는 부분.
    물론 예상하지 못했던 헤드샷으로 퇴장되었기에 더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었겠지만...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고. 규정은 규정.


    2. 김택형
    오원석의 헤드샷으로 갑자기 등판.
    갑작스러운 등판에도 1이닝을 잘 막아줬다.
    투구수 12개로 삼진1개 피안타1개.
    6점대까지 올랐던 평균자책점은 8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3.48까지 떨어뜨렸다.
    최근 믿을맨으로 급부상중.
    근데 솔직히....아마 조영우가 불팬에 대기하고 있었다면 조영우가 나왔겠지.


    3. 최정
    7회 3:3 동점이던 상황.
    박준표의 114km의 커브를 넘겼다.
    그냥 자연스럽게 배트를 돌렸고 정확히 맞췄다.
    올시즌 15호 홈런으로 피렐라에 이은 2위.
    최근 4~5게임 텀으로 홈런을 추가하고 있는데 후딱 20개 채웠으면.
    오늘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 볼넷1개


    +
    최원준 뒤통수 맞은 것 같은데 이상없기를...

    +
    최주환 "나 맞춘거야?"
    김선빈 " 아니~~ㅋ"
    둘이 머하냐 ㅋㅋ

    +
    이때까지 몰랐는데 오늘보니깐 황대인선수 귀엽게 생겼다ㅋ
    친근한 동생느낌~

    출처 : 네이버 / 기록은 폭격수준인데 또 경기는 그렇지 않는???
    출처 : 네이버 / 뭔가 기록지를 보니 고만고만한 애들이 잘 막아냈다는 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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