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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이클링 히트와 접점이 없는 유일한 팀 : SSG(전SK)

    심지어 전 쌍방울까지 올라가 봐도 쌍방울-SK-SSG에 소속되어 있던 선수들 중 사이클링 히트를 친 선수가 없다.

    또한 상대팀으로 당한 적도 없었다.

    참고로 SSG의 추신수는 메이저리거 당시 2015년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적이 있다.

     

     

    2.

    사이클링 히트를 가장 많이 달성하고 허용한 팀은?

    삼성은 사이클링 히트를 5회를 허용하며 가장 많은 상대팀으로 남아있다.

    또한 5회를 달성하며 두산(OB포함)과 함께 달성 횟수도 1위를 기록했다.

    앞서 SSG에 반해 가장 최근 창단팀인 KT 위즈는 1번의 달성(로하스)과 3번의 허용이 있었다.

     

     

    3.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의 순서로 기록되는 내추럴 사이클스는 유일하게 96년 시즌 롯데의 김응국 선수만 달성했다.

    반대로 홈런 3루타 2루타 1루타의 순서인 4321은 아직 달성된 적 없음.

     

     

    4.

    가장 많았던 사이클링 히트 순서(루타) 

    <참고로 1:1루타 / 2:2루타 / 3:3루타 / 4:홈런>

    3회 : 1423 / 2413 / 2143

    2회 :  1342 / 2314 / 3214 / 3142 / 4123

    -결론 순서는 의미가 없는 편

     

     

    5.

    양준혁과 에릭 테임즈는 유이하게 사이클링 히트를 2번씩 기록했다.

    양신과 올마이티 두 선수는 KBO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운 선수로 "역시"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선수들.

    테임즈의 2번의 기록은 2015년 한 해에 기록했다.

    양준혁의 경우 96년, 03년에 기록.

     

     

    6.

    사이클링 히트가 많이 나왔던 경기장은?

    5회 잠실

    4회 대전 / 대구(시민)  / 광주(챔피언스필드)

    3회 사직

    -잠실의 경우 워낙 경기장이 넓어 확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적은 횟수라고 볼 수 있다.

    -시민구장은 라팍이전 삼성이 쓰던 경기장이다.

    -광주의 4회는 전부 챔피언스 필드에서 이뤄졌다. 무등경기장에서는 사이클링 히트가 없었다.

    -잠실을 포함한 사직과 대전은 이전부터 사용되던 경기장으로 아직 경기장 이전이 없었다.

     

     

     

    7.

    그 밖의 기록

    -21년 양의지는 포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20년 오윤석(롯데)는 사이클링 히트 최초로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적토마 이병규는 유일하게 사이클링 히트를 치고도 팀이 패배(이동현의 흑역사)했다. 

     

     

     

    +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렇게 다양한 기록들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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