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옵현황 4. 두산 승 0.0 : KT에게 2연패 안겨주며 1~2위를 혼돈으로 만들다. 5. 키움 승 1.5 : 역시나 NC에게 2연승하며 와카자리 굳건히 지켰다. 5. SSG - 2.0 : 경기X 7. NC 패 3.5 : 2연패...점점 멀어지나봐~ 8. 롯데 패 5.0 : 이제는 5위를 노려야.... SSG 다음 경기 두산보다는 4경기를 더 했고, 키움보다는 2경기를 더 했다. 현재 SSG보다 많은 경기수를 치른 팀은 한화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휴식기가 긴데, 이 것이 투수들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른다. 16~17일 롯데와 사직에서 토요일 + 일요일 더블헤더가 기다리고 있다. 위닝시리즈만 갖고 가도 충분히 기회가 있으니 상대전적에 앞서고 있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 SSG 잔여경기 12게임 NC..
LG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 최정과 한유섬의 결정적인 홈런 2방 + 최정의 4구가 만들어낸 무승부. 최민준은 이전 인생경기의 흐름을 이어갔고 김택형은 여전히 SSG의 마지막 투수로 팀을 구해냈다. 최정 4회 솔로홈런을 날리며 통산 399호 달성. 유일하게 467개의 홈런 기록을 갖고 있는 이승엽의 뒤를 잇는 400 홈런이 이제 1개 남았다. 또한 올시즌 31개로 나성범과 함께 홈런 공동 1위에 등극했다. 역시나 최정. 플옵현황 4. 두산 승 0.0 : KT를 잡고 삼성을 도와주다. 5. 키움 승 1.5 : NC꺾고 한걸음 바짝. 5. SSG 무 2.0 : 또 무승부. 7. NC 패 2.5 : 졌다.... 8. 롯데 패 4.5 : 사실상 어려워.. + 잔여경기 12게임 NC- 2 ★★★★★ 무조건 이겨야 K..
오늘의 문학은 수비요정이 다녀간 날 오늘 경기는 수비요정이 다녀갔나 보다. SSG도 롯데도 아름다운 수비로 양 팀 투수들의 힘을 덜어줬다. 특히 7회 이대호의 안타성 타구를 잡은 최지훈은 김강민을 보는 듯했다. (물론 6회 롯데의 실책은 수비요정이 잠시 딴 데를 본 듯) SSG입장에서는 마운드에서는 조영우가 타석에선 박성한의 활약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롯데는 반드시 이겼어야 할 경기를 아쉽게 지면서 자력 4위는 어려울 듯. 박성한 유격수, 7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기록. 한 번은 솔로홈런으로, 한번은 폭투 때 홈인하며 오늘 총 득점 2점에 모두 관여했다. 잠시나마 2할 8푼대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다시금 0.297까지 올렸다. 만약 올 시즌 SSG가 가을야구를 하게 된다면 박..
볼넷 14 vs 1 어제 피 튀키는 혈전을 벌인 양팀. SSG는 가빌리오가 한화는 남지민이 선발로 등판했다. 가빌리오가 오랫만에 6 1/3이닝 3실점하며 QS를 하는 동안 남지민은 4사구 5개로 4실점하면서 프로의 벽이 높다는 것을 체감했다. 예상보다 경기는 쉽게 풀렸고 SSG가 잡은 승기는 돌아오지 않았다. 사실 14개의 볼넷이면 이미 두자릿수 득점은 했어야 하는데.... 필승조 투입..왜? 선발 가빌리오의 선전으로 SSG는 불팬 운용에 숨통이 트였어야 했다. 하지만 어제 역전패를 의식해서였을까? 아니면 오늘은 무조건 이겨야하기 때문이었을까? 필승조 서진용-박민호-김태훈으로 2이닝을 막고, 뒤늦게 신재영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3명의 투수가 던진 공의 갯수는 30개정도 이기에 연투에 대해 부담되..
전반은 버렸나?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이태양을 선발로 내세웠던 SSG는 1.5군으로 경기를 했고 반면에 LG는 본의 아니게 경기 후반 필승조를 투입했다. (물론 투구수는 얼마 안되었다?) SSG는 어찌어찌 막아내나 싶다가도 이태양이 4실점하며 승리를 내주었다. 엔트리의 큰 변화 없이 2차전에 돌입. 예상외로 오원석이가 잘 던져주면서 경기 후반으로 치달았고 8회 타자1순하면서 7득점에 성공. 11대3이라는 대승을 하게 되었다. 결국 1승1패로 나눠갖게 되었고 승리경기에서 필승조를 투입했으나 투구수도 적었고, 나름 선수들을 교체기용하면서 무난하게 더블헤더를 마쳤다고 볼 수 있었다. 플옵현황 4. 두산 승 0.0 : 강재민을 무너뜨리며 1승 추가. 이영하 부활. 5. 키움 패 2.0 : 삼성에게 한방 맞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