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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먹고 사망한 남성
베트남에서 노점 음식을 먹은 30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300명중 1명은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 증세로 즉각 병원에 입원했지만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사망했다고 하네요. 사망한 남성는 27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시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를 사먹은 71세 노인이라고 합니다.
최근 붕따우에서는 같은 매장의 반미를 먹은 약 30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는데요. 아직도 120명정도는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 매장은 지금은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앞서 매일 반미를 하루에 6~700개씩 판매를 했었다고 합니다. 잠재적인 환자들이 여전히 있으리라 보는데요. 최근 베트남에서는 식중독 증상이 많이 발병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베트남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가급적 가판대 음식보다는 조금 더 위생적인 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붕따우는 나뜨랑, 달랏, 호치민보다 아래에 위치한 베트남 남부지역입니다.
라오스에 이어 베트남까지
라오스서도 에탄올이 섞인 술을 마시고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번 베트남 식중도도 역시 음식과 관련한 사건인데요. 라오스와 베트남은 한국에서도 자주 여행가는 나라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하늘길이 다시금 열리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다니고, 많은 나라들이 관광객을 받고 있는데요. 사람이 몰리는 만큼 위생이나 질서(도덕)에 둔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마치 지금 돈을 못 벌면 앞으로 또 못 벌 날들이 오지는 않을까 하면서요.
이럴때는 여행을 가는 내가. 여러분이. 조심해야 합니다. 라오스, 베트남 뿐만아니라 다른 국가를 여행하실때 가급적 위생을 우선시하시면 건강에 유의하시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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