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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 시그니엘 레지던스

    티아라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결국은 이혼을 하게 되었고, 두 사람이 함께 살던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시그니엘은 아시다시피 김준수(시아준수), 조인성등 많은 연예인들이 살고 있는데요 입주민을 위한 룸서비스, 주차대행, 조식 뷔페등 6성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물론 단순 무료라기 보다는 시그니엘은 관리비가 약 300~500만원 정도 하는데요. 관리비가 비싼만큼 고급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겠지요. 

     

     

    황재균 시그니엘 매입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면 황재균은 2021년 12월에 자신의 명의로 시그니엘 레지던스 62평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연과 결혼하기 약 1년전이라고 하는데요. 두사람이 연애를 6개월정도라고 했으니 결혼을 목적으로 신혼집으로 매입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2021년 12월이면 3차 FA 계약쯤으로 4년 60억으로 KT위즈와 재계약 시점인데요. 아마 신혼집의 목적보다는 FA 기념 부동산 구입으로 봐야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가?

    그럼...과연 이 시그니엘이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가인데요.

     

    일단 법조계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황재균이 지연과 결혼하기 전에 취득한 '특유재산'으로 분류되기에 일반적인 재산분할 대상에서는 제외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의 혼인 기간이 짧은 만큼 배우자였던 지연의 기여도가 낮다는 점이 그 이유인데요.


    이혼 시 재산분할을 산정할 때 구체적인 분할 비율은 기여도, 혼인 기간 등 여러 요소를 참작해 법원이 결정한다고 합니다. 앞서 '특유재산'의 경우 결혼 기간 경과 5년정도 마다 약 10%정도 분할대상의 기여도를 인정받는다고 하는데요. 결혼기간이 1~2년정도면 0%, 3~5년은 10%, 6~10년정도는 20%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이혼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시그니엘은 재산분할 대상이 되기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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