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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차전 MVP = 폰트
    -삼성전 6이닝 4피안타 삼진3개 1자책점 호투
    -에이스 원태인을 상대해서 우세승
    -슬슬 리그에 적응하고 있는 모습
    -비록 13경기 출전 3승 1패밖에 못하고 있지만, 선발 3명이 빠진 SSG의 믿을맨


    2.
    2차전 MVP = 장지훈
    -정수민이 3이닝만에 4실점으로 강판. 뒤를 이어 나와 4이닝 퍼펙트로 승리 견인
    -4이닝 12타자 상대로 삼진 2개 무실점 퍼펙트 기록
    -신인임에도 활약도가 장난아님
    -SSG를 대표할 투수로 점찍었었는데, 놀라울정도


    3. 김찬형
    김찬형이 나올때마다 캐스터와 해설은 한결같이 말했다.
    [추신수의 조언을 받았다] 라고.
    진심 그 덕분인가..?
    타구의 질이 점점 좋아지더니만 8회 이재익 상대로 중앙을 가로지르는 대형홈런을 기록했다.
    예전에 최지훈도 그렇더만,
    추신수의 정신교육(?)을 받고 나면 각성하는 SSG 어린선수들.
    "찬형아~ 이대로만 가자"


    4. 최정
    드디어 3할 복귀 타율19위
    홈런 20개로 여전히 1위
    타점 55개로 4위
    득점 8위 / 출루율 6위 / 장타율 2위 / OPS 3위 / WAR 3위
    리빙 레전드를 찍고 있는 최정.
    아니.. 이거보다 얼마나 더 잘해야 국대로 뽑힐 수 있는 거야;;;

    +
    더블헤더 1차전.
    양팀 감독들 은근히 아닌척하면서 불팬 에이스들 투입한다 ㅋ
    결과는 무승부지만 승리에 대한 열망이 보임.


    +
    간만에 오승환 투구를 봤는데..
    나이 40에 공이 어마무시하더만;;
    예전처럼 150km대의 공은 아니지만 공이 아죽 묵직한게 진심 끝판왕.
    게다가 그 나이에 1루 커버 플레이까지!!!
    몸관리가 장난아님;;;

    출처 : 네이버 / DH1차전 무난한 무승부 ㅋ

    출처 : 네이버 / DH2차전 은근히 치고 받았는데, 삼성은 단타. SSG는 연타. SSG승리
    출처 : 네이버 / 요즘 보기만해도 배부른 두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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