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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빌리오
    5회까지는 데뷔하는 선수 치고는 최고의 피칭이었는데, 공교롭게도 투구수 60개정도였던 6회에 급격히 무너졌다.
    그 전까지는 5이닝동안 4안타 1실점으로 확실하게 막고 있었고 6회에 들어 4안타에 볼넷까지 3실점했다.
    애초에 5회까지 땅볼러의 모습을 잘 보여줬으나,
    6회부터 2루타를 포함 장타가 늘어났다는 점은 다음 등판 대비해야 할 듯.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체 용병 투수들이 첫 경기 초반에 무너졌던 경우가 많았는데.
    가빌리오는 그나마 나은 듯.


    2. 추신수
    오늘 간만에 홈런을 쳤다.
    올시즌 11호. (더불어 도루는 14개 적립중)
    롯데 최영환의 3구 130km대의 직구를 문학구장 한가운데로 날렸다.
    150km대의 강속구가 아닌데도??


    3. 최주환
    아직 타격감이 돌아오지 않은 듯.
    3할대의 타율이 이제는 2할 6푼까지 떨어졌다.
    4월 0.365 74타수 27안타
    5월 0.188 16타수 3안타
    6월 0.198 81타수 16안타
    7월 0.000 6타수 0안타
    파울타구를 날리는 모습을 보면 아직은 날카로운 스윙을 보여주는데
    뭐랄까....무언가 자신감이 떨어져 보인다고 해야 하나??
    특유의 익살스럽고 건방진 모습이 어서 살아나야 하는데;;;


    +
    오늘 경기의 주요 포인트는 결국 투수.
    롯데가 정우준+구승민+진명호+김원중으로 5이닝 무실점으로 SSG타선을 막은 반면
    SSG는 박민호1실점+장지훈+김상수1실점으로 4이닝 2실점으로 롯데타선을 막지 못했다.
    특히나 손아섭과 전준우에게 제대로 공략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
    SSG 투수들 피안타율이 생각보다 높은편.
    김정빈 0.323 / 정수민 0.276 / 김상수 0.283 / 박민호 0.304 / 김택형 0.283
    김태훈, 폰트, 오원석, 서진용은 0.240이하.
    1위를 달리고 있는 KT의 젊은 투수들이 평균 2할 초반대를 감안하면
    SSG는 순전히 타자의 타격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고 봐야 하나??

    출처 : 네이버 / 요즘 툭하면 두자리수 안타는 기본이네?? 물론 피안타;;;
    출처 : 네이버 / 최정 2루타 올시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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