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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기+정현 = 김찬형 트레이드의 결과는 NC쪽으로 기우는 듯. 치열했던 12회 - 6/26 SSG vs NC
Easy_Sup 2021. 6. 26. 22:30목차
0.
정진기 : 5타수 2안타 1도루 1볼넷
정 현 : 6타수 2안타 1득점
vs
김찬형 2타수 2삼진 - 4회 박성한으로 교체 아웃.
<참고로 최근 5경기 8타수 무안타 4사구1개>
1. 최정
5타수 4안타 4타점 1홈런 3득점으로 오늘도 활약.
굳이 따지자면 김경문 감독의 그 발언 이후 부진에서 탈출했다.
3게임 연속 홈런을 치고 있다.
바로 19호로 홈런1위에 등극했으나 9회 양의지의 솔로홈런에 다시 공동 선두로.
과연 최정, 양의지, 피렐라 누가 올 시즌 20개의 홈런을 먼저 칠 것인가.
2. 로맥
한동안 순도 높은 공격으로 팀을 이끌었던 로맥인데,
최근 2경기는 타격이 그닥 좋지 않더라.
그래도 오늘은!!!! 수비로 팀을 살렸다.
이게 축구라면 승점 6점짜리 게임을 최소한의 승점 손해로 막았다고 볼 수 있는 듯.
가만 보면 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팀을 패배 구렁텅이로 알아서 기어가는 것을
최정이랑 로맥이 멱살 잡고 올리고 있는 모양새;;;
3. 서진용
시즌 4번째 블론.
8회 구원등판후 나성범을 낫아웃으로 잡아내었지만,
9회 역시나 주자없는 첫 타자 양의지에게 홈런을 맞았다.
스타일은, 기록은 거짓말을 못하는 듯.
근데 어제 김상수 그 꼴을 보고 복장 터진 것을 떠올리면 차마 욕은 못하겠다.
그래..너라도 불팬에 있는 게 다행이다;;;
4. 하재훈
역시나 패스트볼은 좋은데.
그거말고는 없다.
변화구는 계속 바깥으로 빠지거나 포수가 블로킹을 해야 하는 수준.
그나마 다행히 나성범의 안타성 타구를 로맥이 잡아줘서 이닝을 종료시켰다.
그게 아니었다면 또 한 번의 패배를 기록할 뻔.....
+
굳이!!
뇌피셜 하나 때리자면,
NC에서 임정호 카드를 마지막까지 쓰지 않았던 것은.
혹시 추신수 때문일지도.
반대로 SSG는 어쩔 수 없이 하재훈까지 쓰게 되었다고 밖에 볼 수가...
+
근데 태곤아 누가 봐도 빗맞은 안타인데 왜 앞으로 안 뛰고 옆으로 뛰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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