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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다음날 아침으로 예약글로 해두는데...이건 좀 아니다 싶어 바로 올리는 중>

     

    10:8로 맞이한 9회말.
    서진용의 연투로 김상수 투입.
    김상수는 7타자 상대해서 아웃카운트 1개.
    그리고 4개의 피안타 + 2개의 볼넷으로 끝내기 밀어내기를 헌납.
    와 순식간에 3자책 패배.
    3시간 30분을 X나게 뛰고 10분 만에 승리 날리는 게.. 뭐냐?
    패배로 가는 하이패스 보는 줄;;;

    1. 김상수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게...김상수는 단 한 번도 3점대 이하의 방어율을 기록해본 적이 없다.
    특급 불팬의 척도라면 최소한의 피해로 이닝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진정한 불팬 에이스의 평자책은 최소가 2점대.
    홀드1,2위 김대유 1.82/우규민 2.12. 팀 내 김태훈도 3.00을 기록 중.
    근데 김상수는 유일하게 2019년 외에는 한 번도 3점 후반대 내려간 적이 없었다는 것.
    이때가 아마도 전성기? 연봉이 3억인데??? 전성기 시즌이 딱 한번!!!??
    이 상황에서 김상수를 투입해야만 했던 이유는???
    오늘의 패배는 투코 + 감독 + 김상수가 X잡고 반성해야 한다;;;


    2. 신재영
    겁나게 못했다.
    2 2/3이닝 6개의 피안타. 4 사구 2개로 5실점.
    막말로 겁나게 연타 맞은 거지;;
    적당히 치기 쉬운 낮은 코스에 공도 밋밋하고.
    약 1년 만에 1군 무대에 섰던 거에 비해서는 그닥....
    까놓고 말해서 내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투구에 절박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차라리 KBO도 NBA처럼 10일짜리 계약이 있으면 어떨까 싶다.


    3. 최정
    3회 투런 홈런으로 시즌 18호 기록.
    잠시나마 홈런 1위를 빼앗아왔으나, 7회 양의지가 박민호의 무실점을 깨는 쓰리런을 날렸다.
    현재 18개로 공동 1위.
    이런 정이를 수비 안 되는 우타자라는 이상한 소리를 해댄 감독은 머다냐;;;
    그리고 뽑은 게 수비되는 오지환? 박해민?
    (두 선수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없음)
    누가 오지환과 박해민을 국대로 뽑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4. 추신수
    조용~~~~~~~~~~~~~~~~~~~~~~~.


    5. 로맥
    우리 로맥이 타순 좀 고정해줘요!!!!!!!


    +
    승리를 지켰다면 다시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도대체 왜!? 왜왜왜???
    9회에 김상수를 투입시킨 거지?? 진심 궁금하네;;
    아무리 던질 투수가 없다고 해도...이 상황에서 김상수는 아니지....

    +
    상대팀이 병살 3개 치고도 경기를 이겼다?
    진 팀이 미친 거지;;;

    출처 : 네이버 / 병살 3개 잡고 졌다???? 미친거지;;;

     

    출처 : 네이버 / 올해 플옵 못간다면...이 두선수 데리고 오자고 한 직원 반성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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