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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원석
    이번에도 5이닝 어찌어찌 막나 싶더니 볼넷으로 어라라? 하다 이상하게 4실점.
    근데 또 자책점은 2점(+김찬형의 실책)
    채은성에게 맞은 투런 과 볼넷을 5개나 줬지만 삼진 6개, 홈런 포함 피안타 4개는 나름 잘 막았다.
    그리고 운이 좋은게 5회말 타자들이 빅이닝을 만들면서 승리투수까지.
    이걸로 LG전에서만 선발로 2승을 거뒀다.
    전반기에만 벌써 5승 2패!!
    부상으로 이탈한 박종훈을 제치고 팀내 다승 1위 등극.
    (참고로 박종훈, 서진용, 이태양이 4승으로 2위권)


    2. 로맥
    캬~ 변화구를 제대로 노렸다.
    앞발이 아주 그냥 제대로 찍고 쳤다.


    3. 김강민
    재밌는 것은 어제 통산 최다 투구로 어깨에 무리가 있었는지 대주자로 나선 우리 짐승.
    들어오자마자 고종욱의 적시타로 1루에서 홈까지 득점 완료.
    그리고 중견수 플라이잡고 송구에 힘이 없어 보이는 거 안쓰럽더라.


    4. 추신수
    최근 한화전과 어제 LG전에서 나름 부진을 하던 추신수.
    요새 안타치고 나가는 횟수보다 볼넷으로 나가는 횟수가 늘어났다.
    어제는 임찬규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나온 이민호도 140대의 직구를 공략하지 못했다.
    MLB 끝자락부터 체인지업에 속수무책이던 추신수인데.
    MLB 정상급 투수의 체인지업이 130~140대인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신수는 속구 다운 속구를 못만났다ㅋ
    추신수는 고욱석, 오승환이랑 만나기를 바라고 있을 듯.

    +
    LG만 만나면 힘을 내는 최주환, SSG에 와서도 이어지는 능력 ㅋ

    출처 : 네이버 / 분명히 어제도 두들겨 맞고 오늘도 역시 두들게 맞았는데 이겼다??

    출처 : 네이버 / 이것이 새로운 SSG 필승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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