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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신수
    오늘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 양 팀 유일하게 멀티 안타를 쳤다. 하지만 이어서 나온 로맥, 최주환, 한유섬의 범타로 득점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나름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지만, 이번 3연전 통틀어 10타수 2안타를 무슨 수로 칭찬하냐;;
    추신수 창원에서는 계속 못하는 중?


    2. 김택형
    김택형 나오는 거 보고 바로 몇회인지 쳐다봤다.
    7회인 거 보고 7회 김택형 8회 김태훈 9회 서진용이면 되겠다고 잠깐 생각했었다.
    근데 보통 이 정도 잘하면 한 번쯤 삐걱대는 시기가 찾아올 텐데라는 쓸데없는 걱정이 들었다.
    그게 오늘은 아니겠지 했는데......
    역시나 안좋은 예감은 어김없이 맞아떨어진다 ㅋ
    김택형은 연속안타와 알테어의 홈런으로 동점을 내주고 경기는 졌다.


    3. 이태양
    올시즌 3번째 선발. 아직은 퐁당퐁당 진행 중.
    상대팀 이재학이 제구 난조로 힘들어할 때 이태양은 비교적 쉽게 NC 타자들을 상대했다.
    6이닝을 던지면서 투구 수는 70개밖에 안 던졌고, 그동안 1개의 피안타 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어서 나온 김택형이 3점을 내줬고 승리는 저 멀리 하늘나라로~
    차라리 이태양이 7회에도 던졌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오늘은 잘했지만, 다음 등판은 퐁당퐁‘당’ 차례;;;


    4. 최주환
    부상전 3할까지 갔던 타율이 2할7푼까지 내려갔다.
    오늘 최주환 앞에 찬스가 많았우나 1도 살리지 못했다.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
    최주환이 잘해줘야 타선이 연결이 되는데, 지금의 최주환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맥을 끊고 있는 중이라 살짝 걱정된다.
    현재 내야 백업 자원이 그다지 성적이 좋지 못해서 최대한 빨리 살아나야 한다.
    NC에서 데리고 온 김찬형이 이 정도로 못할 줄은 몰랐지;;;

    +
    고종욱이 태그업에 성공했다면?
    고종욱이 추신수의 2루타에 홈으로 뛸 수 있었다면?
    경기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
    이번 3연전 도통 이해할 수 없던 코칭스태프의 삽질들
    25일 9회 김상수를 올리는 투수 교체??
    26일 로맥을 선발에서 제외시키고 대타 전략 쓰다 수비 & 타선 개 꼬이는 삽질??
    27일 최정 선발 제외 후 대타로 9번에 배치??

    +
    이번 3연전 1무 2패의 원흉은?
    1김상수 2김원형 3조웅천 4한유섬 5신재영

    출처 : 네이버 / 이번 3연전은 끝내기-무승부-끝내기.
    출처 : 네이버 / 참신했던 9번타자 최정. 보통은 타순에 맞춰서 대타보내고 수비위치를 변경하더만....이게 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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