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메시가 이끄는 인터마이애미 MLS 우승

현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를 꼽으라 하면 역시 리오넬 메시일겁니다.  비록 37세로 전성기는 지났고 이제 선수시절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는데요. 셀 수도 없이 많은 상을 수상했고, 우승도 밥먹듯이 했지만 그런 메시에게 2024년은 특별한 한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10월 2일에 있었던 콜럼버스 크루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2골을 터뜨리며 승리로 이끌었는데요. 이번 승리로 인해 인터 마이애미가 구단 역사상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인해 메시는 개인 통산 46번째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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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메시의 합류로 팀의 경쟁력이 급상승했고,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오는 12월 7일에 있을 MLS 컵 결승에서 또 다른 대업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제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를 홈에서 치를 수 있는 이점을 누리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시즌 메시의 활약은 그야말로 역대급입니다.

 

20경기 출전 19골 1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아직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보여주는 플레이와 리더십은 인터 마이애미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었고, 전 세계 축구팬들을 한번 더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024년 MLS 플레이오프는 이와 같은 메시 매직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