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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초 황재균선수가 어느 술집에서 사진이 찍힌적이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해명에 의해 별일 없이 지나갔지만, 그 당시만 해도 별거 아닌 그 사진 1장이 황재균과 지연 부부 사이에 대한 루머(이혼설)에 불쏘시개가 된적이 있었는데요.

     

    아......역시 [아니 뗀...]이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았네요. 결국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태성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 같은 해에 결혼을 했었는데요. 올해 6월 KNN 야구 중계인 이광길해설위원의 대화에서 두 사람의 이혼을 암시. 그때부터 쭉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만해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을 했었지만......아쉽게도 결국 두사람은 함께보다는 따로의 삶을 선택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현재 황재균 선수는 SSG와 5위 결정전을 이기고 두산 상대로 와일드카드전을 2연승으로 올라와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진행중인데요.

    개인사로 인해서 였을까요? 7번타자 3루수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2개의 삼진과 하나의 사구를 기록했습니다. 가뜩이나 중요한 시기에 개인사까지 겹쳐 심신이 힘들테지만 시련은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죠. 잘 해결해나갔으면 합니다.

     

    물론, 지연씨도 누구의 탓이 아닌 그냥 하나뿐인 인생을 살면서 겪는 하나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 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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