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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전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인터넷 BJ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는데요. 검찰이 여성BJ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 - 징역 7년 구형

     

    매번 이야기하는 것 이지만, 일단 검찰의 구형은 형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보다 더 형량이 늘어날 수 도 있고 줄어들 수 도 있습니다.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피고인(A)은 김준수와의 사적인 관계에서 대화를 몰래 녹음한 , 이를 SNS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101회에 걸쳐 8 4,000만원을 갈취했다고 합니다.

     

     여성BJ 협박 인정, 선처 호소

    보통 이런 사건은 처음에 협박을 부인하고 이에 증거가 나오면서 뒤늦게 인정하는 패턴인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은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고, 금액 자체가 워낙 커서인지 쉽게 인정하고 반성문을 쓰면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A 변호인은 "피고인은 마약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어리석은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지속해 돈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 사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말했습니다.

     

    선고 공판 2월 6일

    검찰의 7년형이 구형되었고 실제 형량 확정은 2025년 2월 6일로 약 3주뒤에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최근 연예계는 탈덕수용소 운영자의 유죄(징역2년 집행유예3년)가 확정된 마당에 민사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김준수 협박범인 여성BJ의 형량은 어떤식으로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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