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아프리카 TV(숲)의 어느 한 여성 BJ가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를 협작해 8억원이 넘는 금품을 가로챘다고 합니다. 이 BJ는 현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공갈 혐의와 함께 서울중앙지법에서 마약류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어떠 이유로 돈을 갈취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돈의 쓰임새는 알 것 같네요.

     

     

    101차례 총 8억4천만원원

    BJ A 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달 2024년 10월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4,00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김준수를 알게 된 후 대화를 녹음하였고 이 녹음파일은 유포할 것 처럼 협박을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의 대화이기에 신고도 하지 못하고 약 4년에 걸쳐 8억 4,000만원을 준 것인지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네요. 현재까지는 문화일보에서 단독 기사가 나왔고, 아직 구체적인 상황이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게 맞나?

    기사를 보자 마자 생각이 든 것은......왜 아직도 우리나라는 연예인이 피해자일때는 실명을 공개하면서 가해자는 숨겨주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불과 얼마전에 배우 이선균을 경찰과 기자의 콜라보로 그렇게 보내놓고도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습니다. 그저 조회수에 환장해서 취재윤리고 보도원칙이고 뭐고 없다는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알라딘 초연

    한편 피해자인 김준수는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알라딘 뮤지컬의 주인공인 알라딘을 맡았습니다. 그동안 모짜르트, 드라큘라, 데스노트의 L, 엑스칼리버의 아더등 대박작품의 주연을 맡았던 김준수는 이번에도 뮤지컬의 제왕답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공연은 비록 선예매가 전부 매진이긴 하지만 취소표가 나올 수 도 있기에 한번 주시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알라딘예매 #알라딘초연

    #알라딘뮤지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