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5일...

매월 15일은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다.

월급날은 아니다.

기념일도 아니다.

힌트 단어는 "십오야"

힌트만 보고 감이 오는 분들도 있겠지만,

설명을 보태자면

나는 책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읽는 것은 그 다음이다;;

그동안 구입한 책이 몇권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업사원일적에 전국 교보문고 건물 주차장은 매번 무료로 사용할 정도였다

또한 이사 할때마다 사라지는 책이 30권 정도라고 치면 최근 에만 100여권의 책을 기부하거나 버린 것 같다.

요즘에는 정말 소유하고 싶은 책은 서점에서 구입하되

빨리 읽고자 하는 책들은 E-Book으로 구입해서 보는 편이다.

그전까지는 아이패드로 책을 다운받아 보았지만,

나의 아이패드가 두 아이들의 유투브 전용이 된 다음부터는 한동안 ㅠ_ㅠ

리디북스의 페이퍼를 구매함으로 다행히도 이 문제는 금방 해결되었다.

온라인 단골 서점은 자연스레 교보에서 리디북스로 바뀌었고,

웬만한 책은 여기서 구입해서 보는 편이다.

이제 15일에 대한 답을 보자.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15일은 리디북스에서 할인쿠폰을 뿌리는 날이다.

그 이벤트의 이름이 "십오야"

오늘도 나는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책을 즐겁게 구입하는 상상을 하면서 쿠폰을 내려받고 있다.

+

1. 책 리뷰도 올려야 하는데, 미리 몇개 작성해놓고 찬찬히 올리겠습니다.

2. 일반적인 내용이 아니라 정말 주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리뷰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