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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39130
시가 : 64,900
1. 스토리
Cup with handle 패턴으로 12월부터 지켜봐왔던 종목.
전고점이었던 23년 2월경 66,700원을 기준으로 1년여를 베이스 형성기간으로 봤다.
11월쯤부터 손잡이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고 내 생각이 맞다 라면 슬슬 1월부터 오르리라 생각했다.
물론 오늘 기준으로 차트를 본다면 그동안 굳이 기다리지 말고 1월 초에 매수를 했더라면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종목은 꼭 내 예측이 맞는지를 확인하고 싶었고, 그래서 전고점을 뚫을 때를 자동매수 걸어두고 계속 지켜봤었다.
저번 주 금요일 종가를 보니 99% 전고점을 돌파하겠다 생각했고, 10시 이전에 매수되겠다 싶었다.
재밌는 점은 자동매수를 걸어두었음에도 매수가 된 줄 몰랐다;;; 쉬는 타이밍에 호가를 보니 65,900원으로 아직이구나 싶었는데 이미 66,700원을 터치하고 65,900원까지 내려왔던 것. 알림을 안 걸어 두었던 것인가? 아님 내가 알림을 꺼놨던 것인지 이베스트증권 앱이 장동 매수 성공 시 알림이 울리지 않아 매수한 줄도 몰랐다는 사실.
손절가는 66,700원에서 1.5% 하락 시 손절가를 설정했었고, 상승으로 마감하여 손절가는 살짝 수정해놓았다.
2. 잘한 부분
전고점을 돌파한다는 시나리오대로 기다렸다는 점.
시나리오를 믿고 업무 중 앱을 굳이 들여다보지 않았다는 점.
전날 또는 장전에 시나리오를 만들어둔다면 장중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
3. 잘 못 한 부분
자동매수 알림을 확인 못했다는 점으로 앱 설정을 제대로 확인 못했다는 것.
4. 앞으로는?
확실하게 돌파했다고 볼 수 없기에 매도후 다시 지켜봐야할지 고민중.
손절가 수정을 매수가보다 위로 잡을지 본전으로 설정할지 아직 결정 못 함.
원칙은 매수가 +0.5%인 67,000원에 매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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