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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돈이야기

코인이 주는 착각 - ① 돈이 복사가 된다 / 안전장치가 없다 / 파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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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을 사전에 밝히고 시작합니다.>

 

 

1. 돈이 복사가 된다 = 돈이 삭제가 된다.

말도 안되는 속도로 돈이 증식된다는 말에 코인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반대로 말도 안되는 속도로 돈이 사라지는 일도 발생한다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 떨어지는데 안전장치는 없다.

주식은 서킷브레이커라고 대폭락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존재한다.

하지만 코인시장은 그런거 없다.

대폭락에 대처하는 방법은 의연하게 받아들이거나, 손절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

잃어도 되는 돈은 없다.

시드 머니가 실시간을 줄어드는 것을 보고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3. 어제는 파라색, 오늘은 빨간색. 근데 마이너스?

전일대비 상승과 하락의 기분은 12시에 리셋된다.

즉 어제 10%가 떨어지고, 오늘 2%가 상승했다면? 오늘은 빨간색으로 2% 상승으로 표시될 것이다.

하지만 내 자산은 -8%인 상태.

주식은 보편적으로 오전 9시 ~ 오후 3시로 알고 있으니 쉽게 받아들이겠지만,

코인은 24시간 돌아가는 시장임에도 전일대비 상승과 하락을 보여주는 지표는 24시에 리셋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사실 내가 이 점을 간과하고 전일대비 하락 코인을 선택했는데...선택에 있어 오류가 많았다는 점;;;;

 

 

+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그런 명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쉽게 수익을 올릴수 있다라는 것은 곧 보이지 않는 리스크가 존재한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코인은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가 아니라 "쉽게 돈을 벌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로 봐야 하지 않을까?

코인은 아직 제대로된 규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합법을 가장한 신종 갬블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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