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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수
메디블록과 같은 컨셉으로 접근했다.
전일 또는 전전일 대비 하락한 코인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컨셉.
일단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앞글에서도 말했지만 이번 컨셉은 대실패였다.
<앞서 메타디움에 관련 글>
all-review-er.tistory.com/167?category=850930
하지만,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매수시점이 최근 한달 최고점이었음;;
2. 보유
한번 수익을 봤던 전략이라서 같은 전략을 사용했지만 간과하고 있었던 사실은..
365일 24시간 항상 변동성이 존재한다는 것과 이 시장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것.
앞선 2번의 선방은 초심자의 행운이였음을....
계속된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세코인인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같이 상승하지 않을까 해서 보유했었지만 이 역시 실패였다.
도지코인을 들어갈껄 그랬다.
3. 매도
약 일주일 보유하고 어제 매도했다.
손실율 약 -20%로 앞서 비트토렌트와 메디블록의 작은 성공을 도르마무해버렸다
사실 매도 금액도 -20%로 맞추기 위해 조금 고집을 부렸다.
당장 손절하지 않고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예약매도를 걸었는데 운 좋게 잠깐의 상승기운 매도할 수 있었다.
"어렵게 매도했는데!!! 왜 오르냐고!!"
<12일 기준 197원 진행중>
4. 결과
매수 : 249원
매도 : 189원
수익률 : 약 -20%
결과 : 똥 밟았다ㅋ
5. 후기
초심자로서 항상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시장이 초심자에게 주는 행운이 마치 성공 투자기법인줄 착각한다는 것이다.
분명히 행운임을 알면서도,
같은 방법을 고수하고 처음으로 손실을 마주한다.
그렇게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시장을 떠난다.
부동산경매에서도 & 주식에서도 & 그리고 코인에서도 항상 같은 결과를 반복한다.
결과는 변동성이 항상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공부를 해야, 감을 익혀야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다는 것.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른 코인으로 손실분을 회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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