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 사퇴?

 

당대표 또 교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6일 사퇴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합니다. 한 대표가 사퇴함으로써 5개월만에 한동훈 대표 체제가 무너졌음을 암시하며 새로욱 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력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계속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의사를 밝혔지만, 친 한동훈계를 포함한 최고위원 5명이 모두 사퇴한 가운데 당대표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음으로 보입니다.

 

국힘당 관계자는 "한 대표가 16일 오전에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를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동훈 대표 사퇴 이후의 방안에 대해서 아직 자세한 것들은 공개가 되지 않았으나,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동훈 대표가 물러남에 따라 친윤계가 당을 장악. 당 쇄신이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미의힘 역대 당대표

1. 이준석 : 국민의힘 초대 당대표 -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선출

2. 김기현 : 국민의힘 두번째 당대표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선출

3. 한동훈 : 국민의힘 세번째 당대표 -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