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냈던 DJ예송(안씨)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1심 검찰은 15년형을 선고했으나 10년형을 선고받았고, 안씨측은 항소를 진행하였고 검찰 역시 형략이 적다고 판단하여 항소했습니다. 항소심서는 양형기준 최상한인 징역 8년이 선고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대법원 판결에 의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씨에 대한 상고심을 상고기각 결정으로 최종 8년형확정했습니다. 이로인해 그녀는 32세가 되어야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한 여성이 지난 2월 3일 오전 4시 40분경 혈중알코올농도 0.221%로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배달원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더 한것은 여성은 오토바이 사고를 내기 다른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이와 같은 사고를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대중의 시선

    문제점1

    배달원을 들이받은 뒤 100m가량을 더 이동하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하지만 안씨는 차에서 내린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본인의 강아지를 끌어안고 앉아만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점2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경찰을 상대로 심한 욕설과 몸부림을 치며 저항하다 결국 수갑까지 차고 연행되었다고 합니다.

     

    문제점3

    공판에서 안씨의 변호인측은 피해자 오토바이가 끝차선으로 달렸다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피해자 책임을 물었고, 대중은 애초에 음주운전을 부분이 잘못이라는 입장입니다.

     

    결론

    음주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하면 안되는 범죄임에도 음주운전이라는 행위 자체에 대한 진입장벽은 꽤나 낮습니다. 그렇기에 매년 매월 매일 일어나는 사고입니다.

     

    규제를 강화하고 형량을 늘이고, 다시는 사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끔 제재를 가해야 그나마 줄어들 듯 합니다.

     

    혹시라도 그럼에도 음주운전을 행했다면...제발...제발... 사람으로서 구호조치는 합시다. 니 생명이 귀하듯 타인의 생명도 귀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