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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4일 엔씨소프트(NCSoft)는 신작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하여 기존 팬층에게 친숙한 요소를 제공하면서도 독창적인 게임플레이를 통해 차별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리니지 게임의 중심이었던 혈맹 중심의 협력 플레이보다는 개인의 독립적인 게임 플레이를 강조하며, 새로운 전략과 전술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 남은 시점에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니, 플레이하실 게이머들은 미리 다운로드 받아두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매번 똑같은 느낌의 또 같은 스타일의 게임을 양산한다는 점에서는 게임 출시 전에 평가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배경과 스토리
저니 오브 모나크는 가상의 왕국 '아덴'을 무대로 플레이어가 영웅들과 함께 여정을 떠나는 서사적인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헐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아덴의 왕'으로 등장하는 광고 캠페인은 이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사전예약 및 혜택
게임은 사전예약자 800만 명을 달성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자는 게임 내 유료 재화와 영웅 선택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800 다이아'와 '영웅 확정 소환권'도 제공됩니다.
'저니 오브 모나크' 키 포인트
1. 개인 플레이 강화
기존 MMORPG(리니지)와 달리, 팀플레이보다 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른바 요즘 유행하는 "키우기류" 게임의 대세를 따른 듯 보입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특히 매력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2. 비주얼과 음악
[최신 기술을 활용한 그래픽과 함께, 특별히 제작된 OST인 Into the Journey는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라고 홍보를 하지만, 사실 타사 게임에 비해 딱히 좋은 점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클래식한 느낌의 맵(MAP)화면은 저같은 오래된 게임 유저들에게 향수를 준다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최신 기술을 활용한 최고의 그래픽이라는 점은 그저 마케팅 용어일뿐 이라는 생각이네요.
3. 플레이 전 주요 사항
게임은 다운로드 직후 일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초반 튜토리얼이 제공됩니다. 한동안 게임을 MMPRPG를 안했던 게이머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몇몇 게임 유튜버들의 체널을 보면 게임에 대한 평가나 핵심 콘텐츠에 대한 평가가 올라져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플레이 하면 좋을 듯 하네요.
대중의 평가
1. "키우기 류 게임"의 양산형 하지만 무조건 성공한다.
많은 유튜버 or 블로거들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이유인즉 컨텐츠가 좋아서가 아니라. 이미 출시된 다수의 게임 스타일을 따라갔다는 점입니다.
NC소프트라 하면 왕년에 게임의 왕국이라 불리웠던 최고의 기업임에도 시장, 게이머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계속된 고집에 점점 왕년의 그 기운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시점에 독창적인 게임이 아닌, 잘 나가는 게임의 스타일을 택했다는 것은 자존심을 버리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할 만한' 게임이라는 것은 기정 사실. 이번 저니 오브 모나크가 몰락하는 NC의 히든카드일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2. 돌고 돌아 결국 리니지.
현재 NC소프트의 라인업을 보면 서비스중인 게임보다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이 더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리니지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면 망. 어떻게든 리니지 향이라도 난다면 흥. 그동안 서비스 종료된 무수한 게임들을 뒤로 하고 결국 NC소프트는 또 한번 리니지라는 배를 탔습니다.
사실상 누가 뭐라해도 결국 돌고 돌아 리니지.
3. 명예로운 죽음?
저니 오브 모나크의 출시일은 12월 4일로 바로 내일입니다. NC소프트는 사전예약자만 800만명이라고 해서 그 인기를 실감한다고 했는데요. 다수의 커뮤니티에서는 과연 사전 예약자가 온전히 800만명이 맞냐? 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더 중요한 문제는 사전 예약자 수의 팩트 체크가 아니라. 다음날 소녀전선2가 글로벌 런칭을 한다는 점입니다. 절대적으로 소녀전선2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다수인데요.
명예로운 죽음 = 졌잘싸가 될 것인지. 아님 대다수의 의심을 이겨내고 최고로 우뚝 솟을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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