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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넷플릭스 손을 잡다
요즘 우리는 OTT 플랫폼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앞서 10월 초에 네이버+ 멤버십에서 넷플릭스를 만날 수 있다고 언급했었는데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쿠팡, 네이버 신세계등 유통 플랫폼의 싸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CJ 햇반의 난이 그 중에 하나였죠. 플랫폼 멤버십을 가입하면 e커머스 혜택은 물론 OTT 무료 시청등 회원 혜택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네이버에서 기존 시리즈온(영화)의 서비스가 종료되고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습니다.
네이버플러스 혜택 + 넷플릭스 = 단돈 4,900원
저희 집 같은 경우 넷플릭스, 쿠팡, 네이버 어지간한 플랫폼은 전부 멤버십인데요. 이번 네이버+ 멤버십과 넷플릭스의 동맹은 꽤나 장점이 많은 듯 합니다. 단돈 4,900원으로 네이버쇼핑 할인 및 적립과 넷플릭스까지 1석2조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은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필수라고 봅니다.
참고로 개별적으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회원을 가입하려면 5,500원으로 네이버 멤버십보다 600원을 더 내고 봐야 합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광고현 스탠다다 요금제는 영상 보는 중간에 광고를 의무적으로 봐야하는데요. 실제로 가입해서 본 사람들의 말을 빌리자면 시간당 1번 정도 의무적인 광고가 나온다고 합니다. 흐름을 끊을 정도는 아니라 HD(720p)밖에 볼 수 없는 베이직 요금제보다는 훨씬 합리적인 소비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 오징어게임2
앞선 글에서는 플랫폼간에 경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지금은 네이버+ 멤버십과 네플릭스의 팀워크로 당장 12월 26일에 오픈하는 오징어게임2에 영향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안그래도 오징어게임2는 글로벌하게 1위는 따논 당상인데, 거기에 약 1,000만명에 달하는 네이버 플러스 가입자수까지 더해진다면?
계획적인 동맹인지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이로써 네이버는 OTT계의 1위 플랫폼 넷플릭스와 손을 잡으며 가입자수를 더 늘릴 것으로 보이며, 넷플릭스 역시 1,000만명의 회원 중 일부를 회원수로 흡수하며 글로벌적으로는 애플TV, 아마존프라임을 국내에서는 웨이브, 티빙, 왓챠등의 플랫폼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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