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레바논 650차례 폭격으로 최소 490명 사망

 

오늘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대규모 폭격을 가했습니다. 폭격으로 500여명이 사망을 했는데요. 아쉽게도 어린이가 약 30명, 여성이 60여명이라고 하네요. 민간인이 다치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습니다만 레바논 보건부는 사망자수를 공개함에 앞서 민간인과 헤즈볼라 대원을 구분하지 않았다는 부분은 국제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분명합니다.

 

 

 

#이스라엘 공식성명 

예전같았으면 폭격을 가하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기게 시간이 걸렸습니다. 즉, 바로 인정하지 않고 국제적 동향을 보고 유리하게 발표를 하는데요. 이번 이스라엘은 24시간동안 레바논 남부~동부를 650차례 공습하여 헤즈볼라 시설 1,100개를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격대상에는 헤즈볼라가 로켓과 미사일, 드론등을 숨긴 시설이 포함되었다고 했습니다.

 

 

#드론

갑자기 쌩뚱맞은 이야기지만 현재 2024년을 기점으로 주식시장에서도 AI가 주요 테마주가 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만큼 AI의 발달이 점점 상상력을 초월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드론의 발달이 전쟁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중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병사들을 쫒는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가차없이 정확한 타격으로 러시아 병사를 사망하게 이릅니다. 러시아군도 드론의 무서움을 아는지 숨어있다가도 드론이 보이면 바로 항복을 하기까지 합니다. 앞서 이스라엘의 폭격에서 로켓과 미사일도 주요한 키워드지만 이제는 전장의 주요 시설중에 드론이 꽤나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